탈장 때문이다 하는데 그때 이미 선수수명 끝난거야

작년 절반 정도 잘한거 맞음

그런데 그건 선수수명 마지막인 선수들이 마지막 잠깐 제정신 차리고 원래 기량 잠깐 보여주는 마지막 덴스 경향인데

그걸로 끝난거야

작년 시즌 중반 이후부터 거의 모든 결정적 찬스 다 놓치고, 물론 결정적 찬스에 골 넣는 해결사 역할이 유일한 장점인데

이제 없어진거

이거 스스로 눈치채고 빨리 물러나야

인생 후반에 국내던 외국서던 인기 유지하고 광고던 대우던 받는거야

지금 다 은퇴하자

박지성 생각해보면 알거다

맨유 첫 한두시즌 아주 열심히 미친듯 뛰던 박지성이 있고

그 담 팀 눈치 보면서 매달 기사마다 이제 방출 안당하나? 이런 상태로 여러해, 큐피알에서 그 꼴

결국 축구 잘 아는 사람일수록 박지성이라면 그냥 억지로 버티던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함

그냥 맨유 한두해하고 도로 네덜란드 가서 주전으로 잘 뛰었으면 기억 속에 맨유에서도 뛰었고 지저분하게 버티던 선수가 아니고 깔끔한 인간을 남았음

손흥민도 같은 길 가지 말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운동장에  더 있고 싶으면 바로 감독 수업 받아라

지금 기자회견해서 국대은퇴 선언하고 클럽은 이번 시즌이 끝이라고 알려라, 유로파 우승 노려보고 되던 안되면 끝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