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도:나와 승부해라 

이 이상 GOAT의 자리를 뺏기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메시:호날도 너 설마..

설마 일부러 모유단의 술수에 걸린건..

누리꾼:그런.. 그럴수가

메시:대답해라 호날도

누리꾼:그만두세요 호날도씨!

호날도:비켜 !! ㅡㅡ

피라미는 빠져라

이건 나와 리오넬 메시의 싸움이다

메시:호날도 어떻게든 겨루고 싶나

누리꾼:안됩니다 메시 여기서 겨루면 모유단의 뜻(라이벌)대로 되는 겁니다 

누리꾼들이 세뇌당해 틀림없이 모유단들이 부활하게 됩니다!

메시:호날도, 너는 나와 전력으로 싸우기 위해 일부러 모유단의 술수에 걸려 자제심을 잃고 그런 짓을 했다 그렇지 않나?

호날도: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네녀석은 나와 겨루지 않아 

누리꾼:그런일로... 고작 그따위 일로 이런 바보 같은 짓을

호날도:크윽.. 바보 같은 짓? 바보 같은 짓이라고? !! 

내게는 그것이 전부다 모유단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이 자식은.. 이 자식은 나의 축구력을 뛰어넘었다 같은 리그이면서 이 나를 넘어섰단 말이다!

압도적인 축구력을 자랑하던 축구선수의 왕자인 바로 나를 말이다

이.. 이녀석에게 역대급 위치를 보호받은 적이 있었다 

요.. 용서할수 없어! 절대로!

메시:모유싸개들! 둘과의 대결을 시작해라!

난 호날도와 겨루기로 했다!

오래 기다렸다 

호날도:기다리고 있었다 리오넬 메시

난 이날만을 계속 기다렸다!

메시:너에게 데미지를 받아 모유단들의 부활을 만들고 싶지 않아

최고의 힘으로 빨리 끝장을 보도록 하겠다

호날도:기대되는군 바르셀로나에서의 수련 성과를 보도록 하지

역시로군 그시절 호나우두 이상의 축구력이다

이으약!!!!

메시:나와 똑같군~ 빨리 끝낼수 없을거 같군

호날도:간다 죽여주마 리오넬 메시!

.

.

.

(그 당시 메시는 50배 이상의 전력을 아끼고 호날도는 그렇게 모유단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후 저승에서 회상을 하게된다) 

.....리오넬 메시......

너는 대단한 놈이다...... 

......어쩐지 알 것 같다......

......어째서 이 천재인 내가 너를 따라갈수 없는지......

펠레는 나로선 도저히 당해낼 방법이 없었다

이 선수와 비교될수 있는건 너뿐이다 

리오넬 메시

너와 처음 만난건 내가 한껏 겉멋에 빠져있는 병자로써 캄프누에 왔을 때이다

이.. 이런 짓을, 참을수 없다! 나... 나는 축구선수의 왕자, 초엘리트다 저런 하급 유전자에게 당할리가 없다 내가 우주 제일이다ㅡㅡ!

그때부터 나는 리오넬 메시를 초월하는 것만 생각하며 살아왔다

전설의 GOAT는 1세기에 한명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혹시 전설이 진짜라 하더라도 GOAT가 될 가능성이 있는건 이 나뿐이다 

하급 유전자인 짜리몽땅 난쟁이가 전설의 GOAT가 될리가 없어

추..축구선수의 전투레벨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저..전설은 진짜였단 말인가 

저녀석은 진짜로 GOAT란 말인가

(메시 베르나베우 입성)

나타나셨군

일부러 뭐하러 왔나? 리오넬 메시 

설마 이 나를 쓰러뜨리겠다는 따위의 하찮은 농담을 하러 온건 아니겠지?

이럴수가 녀석이 ! 리오넬 메시가 내 축구력을 상회하다니..

내가.. 내가 우주 제일 이란 말이다 ㅡㅡ!!!!!!

자신에 대한 분노로 돌연 눈을 떴다 

전설의 선수로 말이야

나는 기뻐서 몸이 떨렸다

겨우, 겨우 리오넬 메시를 넘어서 축구선수의 왕자로 돌아올 때가 왔다

하지만, 나는 결국 너를 초월할수 없었다

.....최초에 너에게는 즐기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저 즐기고 싶어하는 강한 마음이 정체불명의 힘을 탄생시킨다고......

아마도 그거 때문일지도 모른다...... 허나 그거라면 전성기때의 나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내 생각대로 하기위해, 즐거움을 위해, 적을 이기기 위해, 그리고 프라이드 때문에 싸워왔다

그렇지만, 리오넬 메시...... 너는 달랐다

......최고가 되기 위해 싸우는게 아니야 

절대로 지지않기 위해서, 한계를 계속 깨뜨리기 위해서 싸워왔다......

너의 라이벌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지

그래서 상대를 비난하는 것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너는...... 끝내 나를 조금도 비난하지 않았다

마치 지금의 내가 아주 조금이라도 열등한 감정을 벗어나게 되는걸 알고 있는것 처럼

......화나는 구나......  

......축구를 즐기면서 상냥한 GOAT라니...... !! 

힘내라, 리오넬 메시...... 

네가 NO.1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