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에서 하는 축구유학에 사실상 플러스 개념으로

독일로 유학가서 함부르크 구단에 눈에 들어서 입단 했지

그러다가 함부르크에서 뛰다가 어느정도 나이치고 유망하니까

리버풀 이적설 , 레버쿠젠 이적설 떴었지

당시 리버풀 로저스인가 씹 암흑기 시절이라 팀 꼬라지 지랄난 상황이라

주전경쟁 충분히 할만 했는데

자기가 경쟁하기 싫다고 레버쿠젠 갔음

이때 함부르크 시절보다 더한 기복으로 사실상 기복민이라는 별명이 구체화 됐음

그러다가 팀의 축은 벨라라비, 찰하놀루가 하고 말기에는 신성 브란트한테 밀려서 벤치딱

가끔가다 골은 넣으면서도 팀 입지 존나 좁아지면서

나중에는 공격작업에도 빠지고 뒤에서 수비나 하고 있으라는 모욕까지 당함

그러다 유명한 토트넘 이적사가 나오는거고

토트넘에서 1년 동안 벤치딱 하다가

바로 분데스 리턴해달라고 징징

그때 인생의 감독 포체티노 덕분에

선수로써 성장

전성기 들어서면서 계약 기간 1년 남기고 아시안게임 갈 쯤에

우승못하면 군대 문제 생기는데

구단에서 장기계약 해주니까 좋다고 덥석 문거 보면

걍 애초에 빅클럽 종자가 아닌거임

그 중요한 아시안게임에서도

뭔 대학선수 하나 못 뚫어서 워스트 플레이만 주구장창 하다가

항이조 슈퍼캐리 아니었으면 면제도 못 받았음

결국 저때 계약을 너무 길게 해놔서

사실상 빅클럽 가기 개 빡세졌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빅클럽은 진정으로 원하면 오버페이 해서라도 데려간다는거임

계약기간 상관없이

뭐 레비가 어쩌구 저쩌구 ㅋㅋ 걍 계약기간 길게잡은 느그흥이 문제인거

시장가격만 천억 천오백억이면 뭐함?

사는새끼가 없는데

그리고 매번 desk 이지랄하는데

사실상 토트넘이 그나마 챔스 컨텐더 팀으로 올라올수 있었던 발판은

그전부터 이미 체계를 잡았던게 팩트임

걍 부가적인 요소로 팀 전성기때 느그흥이 운좋게 낀거고

웃긴건 중위권에서 놀던 토트넘이

오랫동안 챔스 경쟁 한줄 아는게 손뽕들의 현실임

걍 이제 제자리 찾아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