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포스텍글루 감독의

메인 포메이션은 4-2-3-1, 아주 가끔 쓰는건 4-3-3

이렇게 틀을 짜놓고 여기서 이 포메이션에 대한 변화보다

그냥 소위 말하는 장기말 축구를 구사한다.

뭔소리냐면 여기서 포메이션 변화보단 사람을 바꿔끼워서

변화를 준다는 이야기 특히 전방에 원톱과 3공미 자리는 

돌아가면서 아무나 가져다 꼽는다 시시때때로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그렇게 섞어 찌게를 끓여도 일단 후방 풀백들을 중앙으로

밀집시키는 걸로 숫적 우위를 가져가기 때문에

순간 4231포메이션이 공격때는 2431로 중앙에만 무려 7명의 

선수를 집중 시켜서 볼을 따낸다 압박도 나름 장난 아니였슴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을 돌려가며 쓰는 팀전술의 크리티컬한

문제점이 000, 000 등등 근마들 빠지면 개노답으로 흐른다는거다

여기에 초장에 무너진게 메디슨 입실, 메디슨인이 돌아오니까 

이번엔 우도기 입실 

그리고 이런 사람 갈아 쓰며 돌리는 전술은 가장 큰 폐단이 

지맘에 드는 애들만 주로 쓴다는거 얼마나 애들한테 늦게

스쿼드를 주길래 선수단에서 세트피스 연습 부족이란 말까지 

나올까 엔지 감독은 다음 시즌전에 경질될껄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