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축구 보는 한 사람으로서 그냥 스스로 즐길 목적으로 분석도 하고 영상 편집도 하고 해봤는데

결론 요약하면 딱 이거임

1. 윙어로 출전해서 토니크로스 부스케츠 마냥 행동한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전반적인 기본기나 이런 부분은 더 열등함)

2. 감독의 전술 등의 이유로 고립되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고립되는 선택지를 고른다.

3. 좀 더 극단적으로는 심한 경기의 경우 본인이 고립을 '일부러' 선택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4. 이건 포스텍의 문제인지 손흥민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윙이 극단적으로 측면으로 쭉 빠져만 있는 경우는 상대를 한 쪽으로 쏠리게 만들고 그걸 이용하려고 하는 예전에 스털링을 과르디올라가 활용했던 방법인데 뭔 목적도 없이 그냥 윙어로 나오니까 측면으로 빠져서 인원수만 채우는 느낌이다

5. 헤딩 볼경합 잘 못함

6. 못해도 되니까 윙어로 나오면 그에 맞게 할건 좀 해라

7. 손흥민 득점왕 시절이나 지금이나 개인 실력은 크게 차이가 안남 적어도 지금 나오는 에이징커브 얘기는 개 헛소리임

8. 톱으로 나오면 10경기중 7~8경기 ㅈ된다 -> 괜찮았던 1~2경기로 좋은 추억만 되새긴다

추가로 현재 손뽕이 주장하는 몇가지 헛소리 얘기해줌

손흥민은 기회창출이 뭐 몇위다 어쩌구

-> 짜이단이 김민재가 슝슝재 하고나서 패스성공률 97% 찍었다고 통계자료 보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셈

-> 골키퍼가 선방률 20% 찍고 나서 발밑 좋은 키퍼 빌드업 딸 친다고 상상해보셈

손흥민은 공격포인트가 어쩌구

-> 늘 하는 얘기지만 축구는 야구가 아니다 시발련들아

-> 풀경기 보면 팀 거덜나고 씹창나는데 그 와중에 개인기록 세우면 그게 좋아보이나?

-> 그 거덜다는 원인 중에 왼쪽 공격루트 마비되어서 그거 커버한다고 다른 쪽에서 ㅈ빠지는 경우 존나 많다 실제로 경기 복습해서 봐라

-> 지금은 나와서 하는 모습이나 경기력 보면 30골 넣어도 용서될까 말까다 

-> 넌 니가 대가리 부딪히고 치달하다 상대한테 태클당하고 세트피스 때마다 대갈통 깨져가면서 축구하고 백패스 받은거 다시 ㅈ빠지게 처음부터 다시 빌드업 작업 들어가고 염병을 다 떠는데 앞에서 어떤 놈이 골 한개 넣었다고 어깨 뽕들어가면 니가 같은 팀원이면 용서가 되냐? 그것도 매 경기 넣는 것도 아니고 기복도 존나 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