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도 발표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급할게 없기 때문

토트넘의 미지근한 태도에 질린 손흥민의 경우 더 이상 토트넘에 남고 싶지 않을 것이고

자유계약신분으로 많은 구단과 접촉해서 이적이 결정되면 그 때 1년 연장을 하고 팔수 있기 때문임

그렇다면 손흥민은 올 6월 계약 종료 때 까지 이적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가.

계약종료 후에 이적을 하면 된다.

레비는 1년 연장을 하고 일년 년봉을 주고 빈손으로 끝내거나 공짜로 내줄 수 밖에 없다.

손흥민 입장에서 급하게 이적을 결정할 필요도 없다.

이미 십년 동안 프리미엄리그에서 그 실력을 검증 받은 선수이고

많은 구단이 관심을 표명한 상태이며

자유계약을 하게 되면 연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시간의 문제이지 토트넘과 결별은 정해진 수순이고

손흥민의 경력에서 트로피를 득텀할 기회도 별로 없다.

앞으로 삼년 메이저팀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불꽃을 피울 기회를 찾아야 한다.

레비의 얍삽한 수 싸움에서 최선은 먼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