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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목벨]전문 퍼옴ㅇㅇ 구단은 감독 지지, 일부 선수 불만표출앱에서 작성

해갤러(223.38) 2025.01.21 15:41:51
조회 454 추천 4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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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전이 끝나고 토트넘으로 돌아오는 구단 비행기에서는 바늘이 떨어지는 소리마저 들릴 정도였음(매우 조용했다)​

경기 결과를 생각한다면 놀라운 일은 아닐 것임

이번 경기의 전반전은 마치 21분만에 5실점을 기록했던 뉴캐슬전 대참사를 떠올리기도 했음



토트넘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단 1승만에 그쳤고 그 1승마저 현재 꼴찌인 소튼에게 획득한 승점이였음

이 페이스가 지속되면 구단은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 될 가능성이 큼



그러나 구단은 에버튼전에서 패배한 뒤에도 포스텍을 지지하고 있음​
그렇기에 레스터전에서도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어떻게든 결과를 내기 위해 변화를 가져가야 한다는 인식도 있음



현재로선 레스터전에 패배한다고 포스텍이 경질될 것이라는 분위기는 전혀 안 보임

그러나 진짜 승리하지 못 한다면 그에 대한 압박감은 더욱 심해질 것



여전히 그에게 시간을 주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끔찍한 부상 이력'임

당장 최근에도 솔랑키와 존슨이 연이어 부상을 당했음

그 외에도 9명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바져있고 이로 인해 포스텍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한듯 함

특히 수비진 쪽에서도 팀의 핵심인 비카리오, 반더벤, 로메로가 모두 빠져있는 상황이기에 모든 선수들이 돌아왔을 때 판단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음

구단은 현재 선수단 강화를 위해 노력 중임

그러나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님

이적 시장은 매일 변화하고 협상 내용도 지속적으로 변화함



한 예를 들자면 아스날의 사카, 제주스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의 공격수 영입 계획에 차질이 생김

원래 아스날은 공격수 영입 계획이 없었지만 이제는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토트넘과 상황이 비슷한 구단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구단은 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하며 빠르게 영입을 마무리한다면 외부 요인으로 인해 흔들릴 가능성이 없음



​포스텍을 경질한다면 일부 팬들의 불만은 잠재울 수는 있겠지만 레비에게 더 큰 문제를 안겨줄 것

시즌 중에 그를 대체할만한 명확한 대체자가 없기 때문​



이라올라는 현재 PL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가 어째서 본머스보다 순위가 훨씬 낮은 팀으로 옮길 것인가?



맥케나는 토트넘과 연이 있음

그는 토트넘 유스팀 코치로 활동했고 유스 시절에 선수로 뛴 경험도 있음

그러나 현재 강등권 싸움을 진행하고 있음

그를 빼오려면 상당한 위약금이 필요함



랑게는 브렌트포드의 프랭크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짐

그는 더 큰 클럽에서 도전을 할만한 위치에 있지만 토트넘 팬들이 프랭크 선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의문임



풀럼의 마르코 실바도 후보가 될 수 있음

그 외에도 데이터 스카우팅을 이용해 해외에서 후보를 찾아낼 수도 있음



다만 최악의 부상 위기에 휘말리고 있는 하위권 팀에 시즌 도중 합류하는건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님

확실하게 '최선의 선택'은 불가능한 상황임



​게다가 부주장인 로메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리가 클럽들에게 타겟이 될 수 있으며 이적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주장인 손흥민은 다음 시즌 시작 전에 33세가 됨​



케인을 잃고, 손흥민이 황혼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새로 부임할 감독이 공격진 구성에 걱정을 가질 수도 있음

그렇기에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들을 종합해봤을 때 당분간은 포스텍 체제를 유지하는게 논리적인 선택으로 보여짐



현재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있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갈망하던 트로피를 차지할 기회를 얻게 됨

그러나 안필드에서 패배한다면 포스텍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 커질 것



축구라는게 항상 그렇듯이 선수들도 포스텍에 대한 의견이 나뉘고 있음

​몇몇 선수들은 여전히 그를 믿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은 믿음을 잃고 있음

일부 선수들은 전체적인 훈련과 일정에 대한 불만을 개인적으로 제기하기도 했음​

부상자 명단이 전혀 줄어들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들은 강도를 줄여야 한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음​



경기 전날에 경기 장소, 경기 시간과 상관 없이 호텔에서 머무는 것도 내부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음

​그러나 클럽은 이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공격적인 전술을 전혀 조정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도 팀의 어려움으로 지적받고 있음

그러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많은 평론가들이 토트넘이 약해진 이유를 '과감한 전술이 약화된 점'이라고 이야기함



또한 이번 달 초에 포스텍이 손흥민과 매디슨을 모두 선발에서 제외한 것은 선수단 내부적으로 큰 충격이였음(뉴캐슬전으로 보임)

두 선수 모두 팀 내부에서 중요한 사람들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결정은 결과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영향을 미치게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텍은 자신의 권위를 더 강화하고 떨어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였음



만약 포스텍이 경질된다면 적어도 그는 자신의 원리원칙은 고수한 감독으로 남을 것이고 이 점은 높은 평가를 받을 것임



​실제로 포스텍은 구단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부임 ​초반에 보여줬던 ​유쾌한​ 태도는 현재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사라져버림

한 내부 관계자는 이 부분을 두고 '신경질적으로 변했다'라고 표현했음


어떠한 측면에선 포스텍이 패배를 용납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주장도 있음

​어쩌면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클럽을 이끌어 나가는데 적합한 사람일지 모름​



그러나 현재 토트넘 선수단은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매우 낮음

포스텍은 이를 다시 회복시켜야 하며 이를 해내지 못하면 결과에 책임을 져야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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