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와 친할 정도로 친화력이 좋다, 인싸다 성격좋다'  

이런 이상한 언론의 똥꼬 빨기 때문에...

이러니 띄워준 컨셉에 맞춰서 연출된 삶을 사는거다 

그러니 입은 옷이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거 그러니깐 

맨날 천날 카메라나 응시하는거 

'오늘은 어떤 연출로 사랑받을까' 

자기애도 엄청 비대해져 있는게 

"이 팀의 주장으로서" 이말 엄청 자주씀 

지가 주장인거 모든사람이 다 안다 은연중에 본인도 무의식으로 

'나는 인정받지 못한 이방인 출신이었지만 결국 자랑스러운 주장이 되었어 니들 알지?' 

이 마인드가  무의식에 깔려있음 의식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그러니 자신의 권력에 도전하는 세력과 화합하지 못함 대화하지 못함 

그럼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뭐냐?

이게 다 이방인으로 살면서 인정받지 못하는 삶에 대한 정서가 나쁜쪽으로 반작용이 일어남 

난 이게 경기에 졌는데도 친목질하고 웃고, 카메라 응시하고, 뒤로 흘리고 언플하고, 연출된 삶을 사는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