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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와 손흥민의 리더십 차이모바일에서 작성

해갤러(106.101) 2024.05.06 16:50:58
조회 15447 추천 836 댓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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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바페
- 내 팀원이 상대선수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면 가서 상대선수를 던져버리고 내 팀원부터 구한다
- 자기보다 어린 신입선수의 피드백조차도 귀기울여 듣고 존중하며 팀원들과 수평적으로 경기에 대해 흥미롭게 토론하고 피드백한다
* 심지어 음바페는 공식 주장도 아니다. (마르퀴뇨스가 주장)


2. 손흥민 (주장)
- 나의 팀원이 부상당해 필드에서 아파서 괴로워하며 뒹굴든 말든 다가가서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이 "내 알빠노"로 일관하며
  바로 옆에서 월클과 친목질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보여준다
- 후배가 감히 경기에 대해 의견을 내고 피드백을 하면 꼴같잖게 노려보다 후배의 말을 끊어버린다
- 경기가 이기거나 골 넣은 날에만 신나서 인터뷰에 응하고, 경기가 패배하거나 골을 넣지 못한 날에는 후배들에게 인터뷰를 맡겨버리고 도망간다. 뭐든 잘 풀릴 땐 본인이 생색, 못 했을 땐 주장은 도망가고 후배에게 뒷수습과 비난에 대한 방패막이를 시킨다



후배들이 스스로 먼저 따르고 존경할 수밖에 없는 선배
후배들에게 존경받지 못 하는 선배
그 차이는 선배의 평소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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