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노이어 – 평점 3

바그노만의 약한 슈팅을 정확하게 막아냈다(6분). 

25분에는 패스 미스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침착했다. 

확실하진 않지만, 0:1 실점 장면에서 

예전 최고의 기량이었다면 막았을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든다.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운다프의 슛을 막아냈다(52분).

라이머 – 평점 4

볼테마데의 슛을 코너킥으로 막아냈다(17분). 

초반에는 거칠었고 파울도 몇 차례 범했다. 

적극적이었지만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옐로카드는 받을 만했으며(59분), 다소 늦게 주어진 감이 있다.

다이어 – 평점 3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 미스(8분).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페널티구역에서

위협적인 헤딩 패스를 시도했으나 동료에게 연결되지 못함(49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며, 69.2%의 경합에서 승리하며 

침착함을 보여줌.

김민재 – 평점 2

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하고 중요한 수비를 보여줌. 

90분 내내 존재감이 뚜렷했고, 

경합과 공중볼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며, 

87.5%의 경합성공률을 기록 

바이에른 수비의 핵심 기둥 역할을 함.

폰지 – 평점 4.5

특히 전반전에 여러 위치 선정 실수를 범하며 약점으로 지적됨. 

바그노만의 기회를 잘못 판단(6분), 운다프의 슛 때 너무 떨어져 있음

(23분), 

드리블하다 터치라인 밖으로 공을 내보냄(26분), 

운다프에게 쉽게 제쳐짐(31분). 

후반전에는 조금 나아졌으나 여전히 최상의 경기력은 아니었음.

고레츠카 – 평점 2.5

영리한 수비와 공간 장악 능력을 보임. 

후반전에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침. 

54분에는 역동적인 돌파 후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남. 

64분에는 뉘벨의 위험한 패스를 슈틸러에게서 빼앗아 

2:1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의 결정적 역할을 함.

팔리냐 – 평점 4

중앙에서 경기 영향력이 크지 않았으며, 

경기 감각이 부족한 모습이 보임. 

운다프의 골대 맞는 슛 때 수비 간격이 너무 멀었음(31분). 

하지만 77.8%의 경합에서 승리했으며, 

패스 성공률은 97%로 높았으나 대부분 안전한 횡패스였음.

올리세 – 평점 2

16분, 첫 번째 기회를 얻었으나 슛이 약해서 뉘벨에게 막힘. 

32분, 무시알라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 

45분, 침착하게 1:1 동점골을 넣음. 

85분, 상대 슛을 몸을 던져 막음. 

미텔슈테트를 끊임없이 압박하며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침.

무시알라 – 평점 3

많이 시도했으나 모든 것이 잘 풀리진 않음. 

9분, 역동적인 돌파. 16분, 올리세의 첫 기회를 만들어줌. 

22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침. 

32분, 사네에게 완벽한 패스를 연결했으나 

공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함. 

후반전에는 공간 창출이 좋았지만 역습 상황에서 

몇 차례 잘못된 판단을 함(47분, 83분).

사네 – 평점 3.5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두 차례 중요한 장면이 있었음. 

22분, 무시알라의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줌. 

1:1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지만 6분, 실점 상황에서 미끄러지며 공을 빼앗기고 

수비 복귀도 느렸음. 

27분, 뉘벨과의 1대1 기회를 망설이며 날려버림. 

44분, 프리킥도 위협적이지 못했음.

케인 – 평점 3.5

노력했으나 득점 기회에서 크게 위협적이지 못했음. 

16분, 올리세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 

18분, 수비에서 몸을 던져 볼테마데의 슛을 차단. 

64분, 터닝 슛을 시도했으나 뉘벨에게 막힘. 

88분에도 슛 시도했으나 실패.

코망 – 평점 2.5

62분, 사네와 교체 투입. 

90분, 바그노만의 짧은 백패스를 예측하여 

뉘벨을 제치고 빈 골대에 마무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