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순신은 전투 끝나고 왜군 장수와 갑옷을 교환한 적이 없음

2. 이순신은 전투가 안 풀린다고 조선 깃발을 내동댕이 친 적이 없음

3. 이순신은 “장군님이 늦는 것 같아 대신 전투장비를 챙겨놨는데, 육군으로 이적하셨더라. 배신감 느꼈다.” 는 말을 들은 적이 없음

4. 이순신은 “이억기만을 위한 조선 수군이 되면 안 돼” 라며 견제한 적 없음

5. 이순신은 쉬면서 사냥을 즐기는 장수들의 멱살을 잡았다가 손가락이 부러진 적 없음

6. 이순신은 난중일기에 “나라를 위해 싸운다는 것은..” 같은 글 올려서 저격같은 거 한 적 없음

7. 이순신은 “이 나라는 나랑 유성룡 둘이 살리는 느낌” 이라고 한 적 없음

8. 이순신은 선조 앞에서 화살통을 발로 찬 적 없음

9. 이순신은 일본 상대로 노쇼한 적 없음

10. 이순신은 1년에 세 번씩 전쟁터에서 쫒겨난 적 없음

11. 이순신은 자기랑 친한 장수들만 불러다가 결의를 다진 적이 없음

12. 이순신은 갑자기 장터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초상화들을 판매한 적이 없음

13. 이순신은 전투를 할 때 “물살이 이따구라 전투력이 저하될수밖에 없었다“ 라고 한 적 없음

14. 이순신은 한양 출신으로 위장전입해서 이득을 취한 적이 없음

15. 이순신은 광해군이 “국가를 위해 뛰어!” 라고 한다고 대든 적이 없음

16. 이순신은 월드클래스 장수 칼 10세에게 편지를 보냈다가 반응이 없다고 몰래 편지를 회수한 적 없음

17. 이순신은 경상도에 지진이 났다고 애도편지와 함께 자신의 흑백 초상화를 보낸 적 없음

결론: 손흥민=이순신 드립 치면 딱밤 존나 맞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