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올드 찐팬이라면 이거 부정할 수가 없다.

이강인이 이승우보다 인기없고 좆망주 취급당하고 개처망한 후전드보다 언급이 없던 시절에도

이강인을 응원하고 빨았던건

이새끼가 발렌시아 3년 매시즌 한두경기 빼면 경기력 메롱에 일뽕들이 조리돌림해도 꾹 참고 봤던건

그 한두경기에서 보여주는 포텐, 빛나는 모습들도 있었지만

이강인이라는 축구선수가. 유망주가 발렌시아에서 선배들한테 안꿀리고 개기고, 축구장 안에서 자기 축구철학대로 밀어붙이고

마요르카 승격팀에 갔을때도 승격당시 멤버들간 좆목, 다니 밀어주기 축구 이런 텃세에 밀리지않고 들이박고

연습장에서도 발렌떄든 마요르카때든 자길 어리고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는 분위기 너무 장난을 선넘게 칠때마다

안참고 들이박아서. 그게 상남자 스럽고 멋있어서 빨았던거다

아 이새끼는 될거다. 곤조가 있다. 

무리키라는 거구의 깡패새끼가 지한테 패스안줬다고 개짜증날떄 같이 짜증내고

지맘에 안드는 축구한다고 올림픽에서 개리그 선배들한테 들이박고

발렌시아에선 주장한테 프리킥 자기가 차야한다고 들이박고

그런게 다 일관적이어서 좋았던거다

축구내적으로 인성이 좋은게 아니라 싸가지없는 타입인데 유럽 기준으로봐도 존나 톡톡튀는

그게 좋았던거야

근데 파리와서..?

그 곤조있고 지맘에 안들면 경기장내에서 기싸움하던 이강인은 어디가고

그냥 순한 애완견이 됐다

프랑스 국대 좆목집단들한테 굴복해서 눈치보고.. 그냥 지가 하고싶은 축구가 아니라 똥받이만하는데도

순한 양처럼. 개기지도 못한다. 음바페한테는 덤빌수 없지 그새낀 급이 너무 다르닌까

근데 파리 다른새끼들은 예전 이강인 생각하면.. 이정도로 순순히 애완견 노릇하는게

내가 알던 이강인이 사라졌다

꼬마 걷어차고 파리 선택하면서

프로젝트가 있다. 이런소리 할때는 진짜 비전을 보고 고른줄 알았다

사실 이강인은 팀선택을 존나 못하는 똥손타입이라. 이번엔 다를줄 알았는데

유튭 bts채널 나와서 보닌까.. 그냥 김민재가 빅클럽 간판이 가오가있다닌까 꼬마보다 좀더 슈퍼스타가 있는

파리로 갔다는게..

난 이선수가 진짜 축구선수인가 싶기도하다 이쯤되면

파리가 말이 빅클럽이지 빅클럽중에선 가장 근본없고 해축팬들한테 무시당하는 클럽인데

그런 클럽에 꼬마 걷어차고가?

그리고 가서.. 흑인깜둥이들 노예되서 눈치보고 아무말도 못하고 쭈그리금마로 변하다니

내가 알던 이강인은 사라졌어

발렌시아에서 망하고 마요르카에서도 망했다 부활했던건

이강인이 재능을 떠나서 독기를 품고 미친듯이 노력해서인데

그 독기가 이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