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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형이 열등감에 미쳐버릴 수밖에 없던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8 15:56:11
조회 120 추천 3 댓글 7
														



신두형이 애비 장례식 노쇼하던 아직은 순수했던 사회 초년생 시절,  카카가 발롱 탔던 2007 시즌에 메좆은 2등, 신두형은 3등을 기록함


근데 시상자로 나선 펠레는 결정적인 실수를 하고 만다. 바로 먼저 단상에 올라온 신두형에게 얼떨결에 2등 트로피를 건넨 것.


이걸 본 블래터는 "메시에게 (2등 트로피를) 주세요(Give it to Messi)" 라고 시정을 요구했고 남자는 "2등은 메시 선수입니다(Second to Lionel)"라고 말하는 와중에 MC를 맡은 여자가 신두형 인생에 뼈에 사무칠 원한이 될 한마디를 던진다....





"노력하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못 받으셨잖아요 (You tried, you tried, but you didn't man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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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상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 선수들의 실수라고 넘어갈 수 있었던 걸 굳이 웃음거리로 만든 나쁜 어른들...


어린 나이에 수많은 관중 앞에서 당한 창피...


'노력해봤자 넌 메시에게 안돼' 라는 가장 듣기 싫은 한마디...


이 모든 상황을 겪고도 열등감을 가지지 않는게 가능한가?


어쩌면 우리형은 뼛속까지 2인자 콤플렉스에 찌든 미취학 아동이나 애미한테도 낙태당할뻔한 GOA가 아니라 나쁜 어른들과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또다른 피해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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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신두형은 어린시절에 흑인 여자한테 뼈 맞아서 흑화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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