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적인 점 : 아컵 아겜 이슈 속에서도 나름 번뜩이는 플레이를 몇 번 보여줌, 아겜에서의 활약은 0골0어시로 거의 미미했지만 어찌됐든 군면제는 받음(정우영 캐리), 아컵에서 에이스 노릇함(불화설과는 별개로)




아쉬운 점 , 고쳐야할 점

1.아컵 아겜 부상 이슈 있던 전반기에는 오히려 선발 기회가 많았는데 후반기 갈수록 챔스같은 빅매치에서는 기회를 못받음 조별리그에서 돌문상대로 심하게 죽쑨탓인지는 몰라도.


2.플레이 자체가 마요르카때에 비해 너무 자신감 떨어진 느낌
솔직히 말하면 아예 다른 선수 같음.
23살같지 않을 정도로 너무 안전하고 소극적인 선택지만 고름.

좀 더 저돌적으로 드리블치고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함 젊을때 젊은 선수만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있음. 지금 하는 플레이는 30중반의 미드필더같음


3.이렇다 보니 본인의 파리내의 주포지션을 제대로 못잡은 느낌임 그냥 2선 여기저기 땜빵하는 멀티플레이어를 할건지, 원래 마요르카시절 주포였던 우윙을 하려면 지금보다 스텝업 해야함


4. 공격포인트가 좀 심심함. 완전히 못한건 아니지만 엄연히 2선 뛰는 자원으로서 음바페와 함께뛰고 공격포인트 영향력이 밋밋한 느낌. 팔머같은 애들 롤모델삼고 10-10 목표로 가면 좋을 듯



결론 : 아쉬운점이 많긴 했지만 1목표인 군면제를 이뤘고 담시즌엔 무조건 지금보다 스텝업해야 주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