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프리미어리그 2위
첼시한테 밀려 2위로 마감했던 시즌.
승점 6점짜리 첼시전에서 평점 6.1 받으며 선발출전한 선수들 중 최저평점

16-17 vs첼시 fa컵 4강 평점 6.4점 받으며 개삽질

18-19 vs리버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볼터치 미스 남발하며 평점 6.6점

20-21 vs맨시티 리그컵 결승전
턴오버 14회로 팀내 최다, 롱패스와 크로스 성공률 전부 0%로 최악
평점은 당연히 모든 선수들 가운데 최저평점 4점

첼시 상대로 드리블 원더골 넣으면 뭐함?
16-17첼시전, fa컵 준결승에서 넣었어야지.
맨시티 킬러면 뭐함?
결승전에 넣었어야지.
특정 클럽 상대로 제일 강하다는 선수가 하필 최악으로 부진한 경기가 하필 결승전?

이게 스찌지, 그럼 뭐임?
이때 골 못 넣으면 100골을 박던 1000골을 박던 무슨 의미가 있음?
득점왕한 시즌도 이번 시즌도 23골을 넣든 100골을 넣든 0골을 넣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이게 흥민이가 스찌로 평생 까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며 어느 것으로도 쉴드치지 못하는 무관으로 까일 수밖에 없는 이유임ㅇㅇㅇㅇㅇ

이번 시즌에 2701골을 넣는다고 해도 그건 궁극적인 클럽의 목표인 '우승'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

지금까지 손흥민이 넣어왔던 모든 골보다 챔결에서 한골 넣었으면 그게 훨씬 값진 골임.

괜히 살라가 골든부츠 타이틀을 챔스 트로피가 아닌 챔결 재경기 해주는 것만이라도 바꿀 수 있다고 하는 게 아니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