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시절 공고다니다 

개좆소 취업(함부르크)

안맞아서 이직(레버쿠젠)

더 좋은 좆소에서 오퍼와서 무통보 이직(토트넘)

계속 년차만 쌓이고 팀프로젝트는 하는 족족 ㅈ망하고 

그나마 성공적인 프로젝트(챔결)은 해체 무산되고

꾸역꾸역 다니고 직급은 부장이 됨

근데 팀프로젝트건 개인프로젝트건 내세울건 

딱 하나 골든슈(심지어 대기업 사원이랑 공동) 받고 좋아라 하면서

이걸 이점삼아 대기업 지원 시작

그러나 다른 회사끼리 경쟁입찰(리그 및 일정) 붙고 거기서 

1년새 정직 3번이나 먹고(신기록)

대규모 팀프로젝트(월드컵 아시안컵)에서 개똥쳐싸는걸

모든 회사 및 기관들이 목격했음

하지만 그동안 일을 하면서 배운건

팀원들이 토스해준 보고서 및 사안 결제(스찌)만 하고 

그걸 개인성과로 탈바꿈한 골든슈밖에 없고

팀원짜증내기 직장 임원급(감독 코치)들 탓 하기

외부감사(기자,국민)한테 착한척 자기는 일 잘하는 척 하기

이것만 있는데 당연히 대기업 오퍼는 좆도없지 ㅋㅋㅋㅋㅋ

이력서를 써야하는데

그동안의 포토폴리오가 

챔스4강, 골든슈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엠창짓 엠창터치 엠창오버턴 밖에 없는데

나이도 찬 좆소 부장급을 어디서 데려가노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