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함부르크 시절 부터 손흥민을 지켜 봤습니다만 요즘 소위 말하는 손뽕들이랑 관점이 좀 다르죠

전 손흥민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봤어요 예를 들며 구자철이라던가 지동원 같은 선수들도 많이 봤죠

그 당시 지구특공대라고 별명이 있었죠

그냥 전 한국 선수들이 유럽에서 잘 되면 한국 축구 발전에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요즘 손뽕들이랑 다른 점은 한국 선수가 골을 넣더라도 그 팀이 지거나 비기면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그래서 한국선수들이 교체 되더라도 끝까지 봤던 기억이 있네요 왜냐하면 한국 선수가 골을 넣더라도 그 팀이 지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근데 요즘 손뽕들을 보면 손흥민이 골을 넣기만 하면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ㅋ

난 그게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예를 들면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가 골을 넣었어요 근데 한국팀이 그 경기에서 지면 그게 의미가 있나요?

팀 동료들 도음 받아서 골을 넣어도 지면 의미가 없어요 동료들이 도와서 골을 넣었지만 진거죠 ㅋ

동료들이 그 골을 넣기 위해서 무리하게 라인 올리고 공격 자원 늘리고 혹은 수비 열심히 해서 뒷공간 만들어줘서 골을 넣었으면

혼자만의 성과는 아닌거죠 ㅋㅋ 

그래서  전 손흥민이 한국 탑이라고하는게 이상합니다. 그냥 골을 많이 넣었다 뿐이지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생각 한적 별로 없어요 

뒷공간 파서 골 넣는건 인정입니다. 그것도 못하면 진작에 케이리그 왔겠죠 하지만 축구는 그게 다가 아니죠  ㅋ

자 그럼 팩트로 이야기 해봅시다. 과연 손흥민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인지 아닌지 말이죠 

다음 자료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있을때 기록입니다 

손흥민

나이 출전시간 평점  팀순위 

23   39          6.63   3

24   61          7.02   2

25   62          6.96   3

26   66          7.05   4

27   83          7.08   6

이후 28살 부터 토트넘의 성적은 7 4 8 5 입니다. ㅋ 5년에 한번 챔스 나가죠 

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토튼넘에서 손흥민 출전시간이 적을 수록 오히려 성적이 더 좋아요 ㅋㅋ

지난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보더라도 최종예선에선 손흥민 없을때 3전 3승입니다. 그 중에 2번은 중동 원정이죠 

반면 손흥민 있을시 7전 4승 2무 1패입니다. ㅋ 1패는 UAE랑 마지막 경기죠 

딱히 손흥민이 국대에 있어야 할 이유는 별로 없죠. 그냥 토트넘에서 득점왕 했다는 명성으로 있는 겁니다. 

딱히 도움이 안되요  아시안컵 + 월드컵 합쳐서 1골 1어시죠 ㅋ 조규성은 3골입니다. 

그러나 조규성이 먹는 욕은 손흥민의 수백배이죠 

아주 오래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함부르크 시절 손웅정께서 손흥민이 자리잡을 동안 국대 차출을 하지 말라고 했죠

그 다음해에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안 뽑고  런던올림픽 동메달 땄어요 ㅋ

난 솔직히 손흥민 빠는 애들 보면 그냥 축알못처럼 보입니다. 

마치 서울대 나왔다고 윤석열 빠는 거랑 별 다를게 없어 보여요 

물론 토트넘에서 득점왕도 했죠  ㅋㅋ 하지만 지난 5년간 토트넘의 지출은 이피엘 탑 4에 속합니다

지난 해에는 2위까지 했어요 

이러면 누가 버스일까요? ㅋ 페리시치? 콘테? ㅋ 손흥민이 제일 버스탄거죠 

암튼 너무 길어 졌는데 손흥민은 나중에 다시 평가 받야 합니다. 

제가 웬만하면 국봉이라서 한국 선수들 모두 응원하는데 손흥민만은 응원할 수 없겠더라구요  

나중에 은퇴하면 손뽕들의 환상을 깨는 글을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