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토트넘 내에서 현지 인기로도 원탑이고..

이미 유니폼 판매량 1위 기록한지는 몇년째 됐고

이게 찔끔 직관 가는 한국인팬들때문이 아니고

토트넘팬인 아버지들이 자기 아들들한테 Son 유니폼을 사 입혀서 라는 이야기가 있음. SON:영어로 아들이라는 뜻

리그 탑급 선수가 많이 없던 토트넘에서 리그 탑급 선수로 성장해버렸고

케인 나간후로는 팀에 유일한 리그 정상수준 선수다 보니

인기도 독차지 하게 됐고 심지어 주장까지 달게 되면서 

토트넘을 떠나기 더 어려워짐. 이적 할거면 젊을때 갔어야 됐는데

케인처럼 트로피 따고 싶다고 이적할거면 막 팀훈련도 불참하고

맨시티 보내달라 징징거리면서 프리시즌 날려먹고 그런거도 좀 해야되는데

한국인특징 하면 또 열심히 하고 위아래 확실하니 그런거 잘못하는 애들이 많잖슴. 그게되나

케인이 프리시즌 날려먹고 리그전반기동안 개죽쓰는 기간을 

손흥민이 멱살캐리하다보니.. 케인의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이 됐지

그 시기가 토트넘에서 손과 케인의 인기가 역전된 시기임.

원래는 케인이 넘사였지 잘하기도 잘하고, 잉글랜드사람이고

국가대표팀주전인데.. 근데 케인이 석대짓하고, 팀에 꼬장피고 그래서

토트넘팬들사이에서 안티 많아지고 그 반대급부로 팀에 헌신한 손흥민 인기가 올라간거임.

이제 30넘어버려서 빅클럽에선 안부를 나이가 됐고

변방리그에서 돈 많은 구단에서 네임벨류 스타선수를 필요로할때

영입하는 그런 리스트에나 올라있음.

사우디리그 이적제의가 나오는것도...그런이유임.

또 이게 축구팬들이라면 축구게임도 다 좋아하는데

실축도 잘하고 게임에서 까지 적폐수준으로 성능좋아버리니까..

토트넘에서 인기가 너무 많아져 버렸음.

사실상 토트넘=SON이 되버려서 PL내 다른구단은 오퍼 넣을 엄두도 못 냄.

오히려 레비입장에선 이상황을 안좋아할거다. 가치높을때 이적료받고 

장사해야되는데 종신 토트넘맨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