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감독 : 지단, 데제르비, 클롭

지단은 레알시절 파이터형 수비수랑 커맨더형 수비수 조합을 즐겨 사용했음. 최소 김민재랑 궁합은 맞는 전술

데제르비 역시 강력한 전진압박과 라인을 올리는 스타일이라 김민재랑 상성이 좋음.

지단, 데제르비 둘다 독일어를 못하지만 어차피 후보군 감독중 독일어에 능통한 감독은 없으므로 상관x

클롭은 안식년에 들어갈것 같긴 하지만 독일국대 감독설 이야기 솔솔 나오다가 나겔스만이 자리잡았으니

뮌헨 가능성이 약간이라도 늘어난김에 언급해봄. 누구나 알다시피 게겐프레싱이 기본 전술인 클롭 감독에겐

김민재만큼 좋은 수비수는 없음

2. 안좋은감독 : 무리뉴, 나겔스만(나가리)

무리뉴는 다들 알다시피 토트넘시절 다이어 붙박이로 사용했었고 AS로마에서까지 다이어 영입설 뜰만큼 다이어 좋아함

물론 김민재도 영입하고싶어했을 만큼 좋아했던 감독이긴 하지만 적어도 다이어 주전 보장을 해줄것 같다는 점에서 뺐음

나겔스만 역시 그간 김진수, 황희찬등 한국인과 궁합이 좋지 않았을 뿐더러 은근스레 동양인에게 기회를 적게준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음. 하지만 독일 국대에 눌러앉았으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