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찌다 뭐다 말많은데

박주영이 청대때 막 엄청나게 활약하고

역대급 축구 천재라면서 온 대한민국이 막 빨아 재낄때

당시 현역 선수중에 국대 최다골이 이동국이 였거든?

당연히 당시에는 이동국vs박주영으로 파벌 존나 갈렸음.

지금 손흥민 vs 이강인이랑 분위기 비슷했다.

당시 명장 조 본프레레 감독의 말에 의하면 박주영은 훅 불면 날아갈거 같다. 등등의 말로

박주영보다 이동국을 더 기용했고 2006년 월드컵 이후부터는 박주영이 국대 주전이 됐는데

솔직히 초반A매치 득점 페이스는 박주영이 더 좋았음. 

박주영은 결국 이동국의 골기록을 못 넘었음. 잘할때의 폼을 오래 유지 못했지. 

근데 손흥민은 그걸 넘었고 현재는 황선홍 차범근 기록을 노리고 있음.

스찌던 어째뜬 간에 차범근 황선홍은 50골대 넘사였고 그 바로 아래 있던게 이동국 국대 골기록 인데

그기록을 이동국 은퇴 할 때까지 깨주는 선수가 단1명도 안나왔었음.

솔직히 차범근기록은 실제로 본적없던 시절이라 고대전설 내려오는 이야기 이런 느낌이고

황선홍은 완전 애기때 국대가 막 약체나라한테 20골 가까이 넣고 이길때 

황선홍이 그경기에서 7골인가 8골인가 넣었다 이런거 본 기억 있어서 약간 내 기준에는 베르바토프 득점왕같은 느낌)이라

이동국 국대 골기록을 기준점으로 보고있었음.(최용수, 김도훈 이런선수도 다 이동국보다 A매치 골기록이 적지..)

그사이에 천재공격수니 뭐니 하면서 수많은 선수가 스쳐갔는데.. 다 그 기록을 못넘더라.

결국에 그걸 넘은 선수가 나왔고 그게 손흥민 이라는거지. 솔직히 이동국이 40대에도 K리그 현역 뛰면서

엄청 꾸준하게 골 넣었는데, 그걸 넘으려면 엄청 꾸준하게 스탯을 쌓아야 되거든?

근데 그걸 어째뜬 넘었다는게 폼을 오래 유지 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