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어라면 돌파를 해야되는데 자꾸 안쪽으로 들어오고 반대편 전환패스 밖에 못하고 ㅋㅋ


















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자신의 능지를 의심해봐라

클리스만 부임초기에 우루과이 튀니지 이런 팀들 상대로 얼마나 현란하게 드리블 돌파했는지 기억해봐라

기억안나면 유튜브에 하이라이트 잔뜩 있으니 다시 챙겨 봐라

이강인이 측면 돌파 과감하게 한 경기는 전부 상대가 내려서지 않는 팀이었다

반대로 한국 상대로 텐백 세우는 약체팀들 상대로는 그러지 않았다

이유가 뭐겠냐?

그런 팀들 상대로 두명 세명 제쳐봤자 여전히 페널박스 안에는 상대 수비가 너댓명은 있다

헛수고란 말이지

텐백 상대는 그런 무지성 돌파가 거의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밀집수비를 끌어내서 공간을 만들고 공략해야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어제 창민이와 시찬이 보면

신나가지고...

하...

창민이와 시찬이가 epl에서 그렇게 골을 넣는데도 왜 이적도 못하는지 감이 오지?

특히 시찬이는 그 흔한 이적 찌라시 조차도 없다

그렇게 골을 많이 넣었는데도 말이지

유럽에서는 축구지능을 정말 많이 따진다

정말로 월클급 신체능럭이 아니면 축구 능지 떨어지는 애들은

빅클럽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