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에서 중국은 인해전술 텐백전술로 수비수 10명이 하프라인에 다 들어가 있었고

점수를 안주겠다는것만 목표인지..

우리나라 선수들은 고전을 면하지 못했지

근데

텐백전술인데.. 큰우영-김진수-황인범-손흥민.. 이 라인은 변화없이 그냥 패스패스 손흥민 드리블...

이 단조로움은 전반내내 가져왔지

문제는 손흥민의 드리블이야 

해설자부터 관중석에서는 월클이라며 환호하기 시작했어..

물런 손흥민도 열심히 뛰었어.. 하지만 손흥민의 드리블은 앞으로 치고 달리는 드리블이지 이건 매우 빠르게 전진 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공격수들이 장착할 중요한 스킬이야

근데 봐봐 중국은 10명이 들어가 있고 최대 5명이상은 손흥민한테 붙을수 있어 

그 드리블로는 사실상 슛도 날리기 힘들고 날려도 정확도가 부족하고 거의 빼길수밖에 없다는거야

이강인의 드리블은...

발 안쪽의 드리블 이 드리블은 단점이 느려... 하지만 잘 안뺏기지 

근데 이강인은 드리블을 치면서 옆과 뒤로 가기 시작해

그건 수비수를 빼내기 위해서고

이강인의 장점인 택배크로스와 스루패스를 이용해 기회창출을 만들지

선발인데도 볼을 잡아볼 기회도 많지 않고 

볼을 잡기 위해 손들고 콩콩콩 다니거나 걸어다니는 모습이 짠하긴 했지

근데 기회를 잡으면 그렇게 열심히 하는게 ....

볼을 잡고 그라운드를 넓게 넓게 쓰는 이강인의 시야는 정말 인상적이었어...

이건 내 의견인데

그냥 손흥민은 스찌플레이어

이강인은 위닝플레이어

의 단적인 면을 보여줬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