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동양인 관중을 향해서 눈을 찢는 세레모니를 했고

심지어 바르셀로나는 질타를 받기 전까지 이걸 구단 공식 sns에 몇일동안 올려놨음.

남미 특징인듯? 네이마르도 눈찢은 빠질수없지...아? 그리고 우리나라사람 발광한다는 전범기까지 ㄷㄷ

반면 호날두는 어땠느냐? 영국도 인종차별이 엄청나게 심한 나라임.

과거 맨유시절 팀훈련중에 있던일인데 훈련을 구경하던 현지인들이

박지성을 보고 눈을 찢는 제스쳐를 했고 이를 본 호날두는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현지인에게, 이렇게 항의하면서 인종차별을 하지말라고 경고했음. 이때 이미 호날두를 평생 응원하기로 마음먹었다.

웃자고 한 농담이 아니고 실제임. 관련뉴스도 있다.

https://newsfeed.dispatch.co.kr/1251334#google_vignette

호날두가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자세 (영상)

축구선수 호날두가 인종차별 금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newsfeed.dispatch.co.kr

또 일본인 어린이 팬을 만난 행사자리에서

일본인 어린팬이 포루투갈어로 쓴편지를 더듬거리면서 읽었는데

관객들이 일본특유의 발음을 듣고 비웃자, 호날두가 비웃지 말라고 강하게 말하면서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멈추라고 함. 호날두는 인종차별에 대한 한결 같은 반대를 외치고 있음.

이거 말고도 맨유시절 방한해서, FC서울과 친선시합을 뛰었는데

팀동료 마케다가 원숭이 세레모니를 하자 당시 주장이던 긱스와 함께 세레모니를 제지하는 모습도 보였음.

이후 맨유는 공식홈페이지에 사과문까지 빠르게 올라왔는데, 사실 골을 넣고 더 큰 환호소리를 들려달라는

제스쳐였는데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오해를 살 행동을 한것에 미안하다며 사과함

이처럼 과거의 맨유는 근본이 있었는데...엄..

이건 레알시절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캠페인에 힘을 보탠모습

이건 유벤투스시절 '다른팀선수'의 인종차별문제에도 대해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차별을 용납하면 안된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함.

사실 브라질포함 남미권선수들이 눈을 찢고 그러는건

그나라들을 식민지로 삼았던 포루투갈에서 건너 온거라 볼 수 있는데

정작 포루투갈 출신의 호날두는 이 문제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한결같은 반대하는 스텐스를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