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주, 사우디 선수단 레벨이 한국-이란-일본에 비해 좀 많이 떨어짐. 지금 경기력도 전력보다 잘나온 수준임. 한국이 감독 진짜 개폐급으로 뽑지 않는한 월드컵 걸려 있어서 전력차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 높음. 이란이 2차예선에서 빌빌거리다가 최종예선 넘어가자마자 중동 경쟁팀들 싹 갈아버린거 보면 2차, 3차예선은 애초에 선수단 마인드도 감독의 경기 태도도 완전히 다르다고 봐야함. 

2. UAE는 벤투가 감독 하고 있는데 변수이긴 한데, 벤투는 기존 전력을 잘 정비해서 전력대비 결과를 극대화시켜주는 감독임. 클래스 차이가 조금 높으면(로테돌린 포르투갈, 우루과이) 괜찮지만 너무 크면 결과물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대표적인게 월드컵 16강전 브라질전. 나머지 4포트 팀들은 전력상 한국의 상대가 안됨. 

3. 나머지 팀은 이기지 못하면 감독 잘라야 정상인 급으로 약체임. 다만 북한이 배정되고 나서 이상한 짓하는게 변수인데 지금 AFC에서 북한 아주 벼르고 있기 때문에 이전처럼 막나가긴 어려울것임. 아마 홈경기 치르면 벤투호때 북한처럼 분위기 잡고 뻘짓하는 정도가 한계일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