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팬과의 일화가 있는데 18-19시즌 카디프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캉테가 승리를 만끽하고 팬과 사진을 찍는등 팬서비스를 하다가 팀에서 예매한 기차를 놓쳤고 어차피 늦은거 카디프 모스크에서 기도나 하자는 생각에 모스크에서 기도를 했는데 이때도 축구팬들을 만나 사진을 찍어준다. 팬들이 캉테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집에서 식사를 하자고 초대를 하고 캉테는 거절을 못하는 성격 탓인지 처음 만난 팬의 제안에 거절하지않고 식사도 함께한다. 그런데 식사도 마치고 집에 가려던 순간 피파를 하자고 하자, 평소 피파 하나만큼은 늘상 즐겼기에 팬들과 피파도 하고 재밌었는지 이어서 소박하게 그들과 자신이 나오는 TV 프로그램까지 같이 시청하며 팬들과 파티 분위기를 즐기다 밤늦게서야 돌아갔다고. 캉테가 보낸 하루는 팬들과의 사진으로 SNS에 공유 되기도 했다. 이날 그의 순박하고 순진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팬들이 늘었다.

캉테가 2018년 20년만에 자신의 조국에 월드컵 우승을 안겨다주었지만 월드컵 트로피는 뒤로 한채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를 본 사람들은 '그냥 캉테가 수줍어하는구나, 그냥 동료들 먼저 사진 찍으라고 양보하는구나'싶은 평범한 반응이 이어졌는데 사실 캉테가 어릴적 부터 함께해온 친형이 월드컵 직전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었다. 하지만 캉테는 친형의 부고소식을 전해들었지만 팀 동료들에게 해가 될까봐 비밀로 한 뒤 무덤덤하게 자신의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