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포르투갈 튀르키예전 후반 수비진 미스로 나온 결정적 찬스 상황에서의 우리형과 브루노. 

곧 마흔임에도 국대에 전설 대우와 인기빨로 여전히 주전박고있는게(창민이 미래같아서 남일같지가 않다)  

지도 눈치 보이는지 웬일로 확률 높은 패스 선택을함, 사실 이걸 욕심내고 날려먹으면 뒷감당이 두려웠던것도 있을듯 

그리고 벌어지는 기이한 시츄, 당연히 골 축하하러 와줄줄 알고 브루노가 우리형 쳐다보고있는데 

양보 뽕에 취해 우리형이 세레머니함, 이시스트가 더 주목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센스 좋은 흘리기등 경이로운 패스에 한에서임 

당연히 해야할 패스선택 하고 주책 발동한 우리형 

그리고 팀원들도 당연히 욕심부릴줄 알았는데 패스한게 놀라웠는지 다들 우리형에게 달려오기 시작함 

평소 행실이 이렇게 중요한거임 백번 잘해줘도 한번 못하면 나쁜놈 낙인 찍히고 

백번 못해주고 한번만 잘해줘도 츤데레처럼 여겨지는 나쁜남자처럼 

백번 탐욕부리다 한번 양보하니 팀원들이 받는 감동은 배가 되고 다들 자연스레 우리형에게 몰리는것 

뭔가 위화감을 느끼는지 브루노의 착잡해보이는 표정 

멀티골 브루노를 제치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아가는 우리형(1as) 

우리도 창민이 제때 안쳐내면 이꼴난다 

fc서울에서 병장축구하면서 버티다 모든 메이저대회에 꼬박꼬박 나와 

한국 좆창내는 수가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것만 해도 끔찍한 수준인데 퇴물되고 기어나오면 오죽하겠냐 

하... 우리형 진짜 축구에 대한 열정은 리스펙하는데 애를 낳고 마흔이 다돼서도 

개초딩같은 이런 부분 그만 보여주고... 그만 추해지고 은퇴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