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외국인 감독을 뽑아 왔는지 곱씹어 볼 필요가 있음

바로 2018년 신태용이 니시노한테 현피 당한 뒤 부터야

한국사람들이 다른 건 몰라도 일본과 비교되는 거 싫어하거든

이번에도 그렇게 될 공산이 크다.

일본은 일본인 감독으로 월드컵 16강

한국은 한국인 감독으로 조별 딱

십수년 전부터 유럽축구를 접목시켜온 일본의 지도력은 이미 세계적이다.

그러니까 2연속으로 월드컵 원정 16강이라는 성적을 내고 있는 것에 반해

한국인 감독으로는 중동이 강해진 지금 본선진출도 요원할 지경이 된 것이다.

몽규가 생각이 있다면 그나마 2002년 멤버 홍명보를 뽑아야 할 것이다.

자기 나름대로 2002 출신 뽑았는데 결과가 이렇게 됐다고 핑게댈 수 있으니까

근데 김도훈?

싱가포르전 대승은 당연하고 중국전을 라이벌 매치로 만들었는데 대표팀에 대해 잘안다는 기레기들

보나마나 김도훈 뽑으면 2026년에 몽규가 축구협에서 방빼야 할 것이다.

김도훈으로는 3차예선도 순탄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