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3일 댓글

손웅정씨 본성 십년이 지나도 그대로군요.

10년전이있죠 당신이 춘천 부X학교 축구감독겸 학교 기사로 있을 때 선생님들한테 인사는커녕 온갖 입에 담지 못 할 욕에 조폭처럼 깡패 짓에 온갖 횡포를 부렸었죠.

결국 교실에서 일하다가 옆에 지나가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한테 너 안 꺼지면 전동드릴로 대가X를 부셔버린다고 했다가 짤리고 (강원)도에서 모든 교장들이 받기를 꺼려하는 만무방이었죠.

그러다 원주에 가서 결국 아들(손흥민) 덕에 방송에서 훌륭한 부모로 포장돼 나오는 걸 보니 가관이더군요.

당신이 그 당시 그 학교 재직 중이던 우리 어머니 교실에 쳐 들어와서 일 좀 시켰다고 온갖 삿대질에 개쌍욕 퍼붓던 게 제 눈에 아직도 생생하구요.

당신이 그렇게 굴리던 흥민이 형 흥윤이가 결국 당신 때문에 질려서 축구를 포기한 것도 친구로서 잘 압니다.

아이고 아들 덕에 이제 좀 성공했으면 뒤에서 조력이나 잘해주시니 티비에서 떠받들어 주니 착각하고 사시는 것 같은데.

기자들 앞에서 폰 뺏어서 안 봐도 비디오군요.

깡패 기질은 여전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