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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사쿠라 명대사

외갤러(59.24) 2024.05.20 03:02:26
조회 96 추천 0 댓글 0

놈도 저놈도 바보들 뿐이군.

너희들 평생 패자로 살아가라.

진다는 얘기는 속아 넘어간다는 얘기다.

너희들 이대로라면 평생 속고만 산다!

사회에는 룰이 있다.

그 속에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그 룰이라는 건 모두 머리 좋은 놈들이 만드는 거야.

그건 다시 말하면 무슨 뜻인가.

그 룰은 전부 머리 좋은 놈들의 자기 상황에 맞게 만들어졌다는 얘기다.

반대로 상황 안 좋은 놈들에게는 잘 안 보이게 한다.

그래서 룰을 따르는 놈들 중에도 똑똑한 놈들은 그 룰을 잘 이용한다.

예를 들어 세금, 연금, 보험, 의료제도 고용제도 모두

머리 좋은 놈들이 일부러 잘 모르게 해서

머리 나쁜 놈들로부터 많이 받아내려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다시 말해 너희들 같이 머리쓰기 싫어하는 놈들은 평생 속아서 비싼 돈 내고 살아가야 한다!

똑똑한 놈들은 속지않고 승자로 남고 바보는 속아 넘어가 패자로 사는 게 지금 세상의 방식이다.

그러니까 너희들 속지 않으려면 손해보고 안 살려면 너희들 공부해!!

​'도쿄대가 뭐라구!아까부터 도쿄대 도쿄대 시끄럽다구!

너 도쿄대 싫어하냐?

실은 나도 도쿄대를 싫어한다.

도쿄대같은 브랜드 고마워할 줄 모르는 놈들을 보면 화가 난다.
도쿄대에 들어간 것만으로 인생 성공한 줄 아는 놈들,
눈 앞의 상대가 도쿄대를 나왔다는 걸 안 순간 아부나 하는 그런 놈들 전부 쓰레기 같은 놈들이다.


'근데 왜 도쿄대에 가라고 말하는 거야.?


그건 말이지. 지금의 너는 아직 모르겠지.
왜냐하면 너같은 애는 사회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모른다기 보다는 어른들이 일부러 안 가르쳐 주지.
그대신 길의 무한한 가능성 따위 아무 근거도 없는 무책임한 망상을 너희들에게 인식시키지.
그런 거에 현혹되어서 개성 살려서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가려는 건 크게 잘못된 거지.
사회는 그런 시스템이 되면 안 돼.
그것도모르고 내팽겨쳐진 너희들에게 기다리는 건 불만과 후회의 현실 뿐이다.
그런 세상이 싫다면 자기가 룰을 만드는 편이 되어봐.


도쿄대 간 것만으로 인생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녀석들
눈 앞에 있는 녀석이 도쿄대 나왔다는 것을 안 순간 비참하게 조용해지는 녀석들
이것들은 모두 쓰레기다.
그럼 그런 쓰레기 녀석들이 대량으로 나오는 건 왜일까?
그건 말이다.
일본의 대부분의 녀석들이 도전해 보지도 않고 도쿄대를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결정짓고 있기 때문이다.
멋대로 추켜 세우고 멋대로 포기하고 그리고 멋대로 콤플렉스를 품는다.
성공한 녀석들은 원래부터 재능이 있기 때문이고 자신은 원래부터 평범한 인간이니까 노력해도 무리다.
그런 식의 생각이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갑갑하게 묶어놓고 있는지.

 세상에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건 없다.
그러니까 너희들, 어떤 일에도 할 수 없다는 선입관을 갖지 말아라. 


잘들어. 한 번 더 말한다.​

속지않고 살려면 공부해라!
바보 못난이일수록 도쿄대에 가라!



입시는 오늘날 일본에 남겨진 유일한 평등의 장이야.
집이 가난해도, 숨어도 겨우 일하는 입장이라도, 아버지가 개망나니라도
입시에서 점수만 잘 받으면 일류 대학에 들어갈 수 있어.
이웃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니까 부디 다른 데로 이사가 달라고 부탁받을 만큼 꼴통같은 녀석이라도
입시에서 좋은 점수만 받으면 일류 대학에 들어갈 수 있어.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단 말이야.
자, 어쩔래?
결단이 늦는 녀석은 그만큼 기회를 잃게 되는 거야.


수학이란 게임, 곧 놀이다. 공부라고 생각하니까 싫어지는 거야.

이건 해답이라는 결과를 내고 성취감을 맛보는 게임이다.

비디오 게임도 마찬가지잖아. 클리어 했을 땐 기쁘고 그래서 재밌는 거 아니냐?

수학도 마찬가지야. 제대로 풀고 나면 정복했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잘 들어라.

잊어 먹는 건 너희들이 꼴통이라서가 아니다.

인간의 뇌는 잊어먹게 되어 있어.

그래서 반복하는 거다.

저장해 놔.



내가 바보라는 건 70점을 받고도 좋은 점수라고 우쭐대는 그 태도를 말하는 거다.

백점 만점의 시험에선 백점말고는 다 쓰레기에 불과해.
백점을 못받은걸 용납하지마.
백점을 못받았으면 분해하란 말이다.





입시란 건 오직 합격점을 받느냐, 못 받느냐 그것 뿐이야.

열심히 했느냐, 안 했느냐 같은 건 아무런 의미도 없어.​


​도쿄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오?

도쿄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공부를 못한다는 데 대한 분한 마음을 가지는 거요.

그것만 잊지 않으면 도쿄대 같은 건 식은 죽 먹기요. ​


똑똑한 놈들은 속지않고 승자로 남고
바보는 속아넘어가 패자로 사는 게
지금 세상의 방식이다.


진 녀석에겐 철저하게 비난을 퍼부어줘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지거나 실패한 직후 외엔 남의 말을 뼛속 깊이 새기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은 승자가 있으면 그만큼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입시에 합격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수만큼 불합격자가 있어. 패자는 패자의 길을 걸어야 해.​


도쿄대는 말이지. 들어갈 수 있다면 어디라도 좋다.

'어디라도 좋다니.

'너무 무책임 하잖아요.

무책임하다?!

그런 웃기는 소리 하지도 마라.

나는 도쿄대라는 커다란 허들을 넘게 해주려는 거다.

그 후의 인생은 스스로 어떻게든 해야지. 응석부리지 마라.

잘 들어라. 학교라는 것은 말하자면 표 파는 곳이다.

목적지를 정해서 표를 사는 것은 너희들이다.

하지만 내가 파는 표는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그런 싸구려 표와는 차원이 다르다.

도쿄대행이라는 최고급 표인 것이다.

혹시 산다면 여행의 처음은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훌륭하게 설계된 쾌적한 열차가 기다리지.

문제는 살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다.

사지 않는다면 너희들은 평생 밑바닥 인생을 살겠지.


사회에는 룰이 있다.
그 속에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그 룰이라는 건 모두 머리 좋은 놈들이 만드는거야.
그건 다시 말하면 무슨뜻이냐,
그 룰은 전부 머리 좋은 놈들의 자기 상황에 맞게 만들어졌다는 얘기다.
반대로 상황 안좋은 놈들에게는 잘 안 보이게하는,
그래서 룰을 따르는 놈들 중에도
똑똑한 놈들은 그 룰을 잘 이용한다.
이런 세상이 싫다면
자기가 룰을 만드는 편이 되어라.


너희들은 시험을 봐 본 적이 없지.

그러니 회장에 가면 너희들은 틀림없이 이런 생각이 들 거야.

'우와~저 아이들도 다 시험을 보는 구나.

큰일이다~모두들 똑똑해 보여' 라고 말이지.

하지만 잘들어라.

착각하지 마라.

시험에 있어서 다른 아이들은 적이 아니다.

시험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것을마음 깊이 새겨둬라.

시험문제라는 것은 말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다.

푸는 사람을 위해서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그것은 문제를 보면 알 수 있지.


시험이라는 것은 대화이다.

상대방과의 대화임과 동시에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대화이다.



좋은 교사에게 붙어서 바르게 배운다.
그게 제일 빠른 길이자 최선의 방법이라고 세상의 대부분의 녀석들은 생각한다.
그렇지만 말이야.
딱 한 가지 혼자서 배우는 독학에 이길 수 없는 게 있다.

독학이야말로 최고의 강점을 갖고 있다.
그건 말이지. 밀도다.
공부에 열중하는 시간의 농도말이다.
고독하기 때문에 짙게, 그리고 짙기 때문에 강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을 딱 한 번만 너에게 말하겠다.
힘내라. 힘내면 반드시 바람은 이루어진다.




그건 이 나라 대다수의 인간들이 도전도 안 해보고
도쿄대는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이라고 단정짓기 때문이야.
그렇게 무작정 컴플렉스를 갖지.

성공하는 인간들은 애당초 그만한 재능이 있기 때문이고
자긴 원래부터 평범한 인간이라고 노력해 봤자 역부족이라고.
그렇게 치부해버리는 게 인간의 삶을 얼마나 규율에 얽매이게 만드는지 아나?

이 세상에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이란 건 없다.




입학 시험 문제에는 말이다.
정답은 애초에 하나 밖에 없다.
그 한 가지에 닿지 못하면 불합격, 이건 엄격한 것이다.
그치만 인생은 다르다.
인생에는 정답은 몇 가지나 있다.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정답, 가지 않는 것도 정답이다.
스포츠에 열중하는 것도 음악에 열중하는 것도 친구들과 끝까지 노는 것도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서 일부러 돌아가는 것도 이것들 모두가 정답이다.
그러니까.. 살면서 움츠러 들지 말아라.

너희들 살아가는 일에 대해서 겁쟁이가 되지 말아라!
너희들 자신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말아라.
붙은 녀석도 그리고 떨어진 녀석도다.
너희들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살아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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