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을 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음을 외갤을 통해

새롭게 알게됬다.

나도 일본인들 좋아한다. 교환학생온 일본학생들을 만나보고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며 놀았으며, 이 과거로 인해

2012년까지 일본의 모든것을 부정해버리는건 우스운 이야기니까.

실제로 일본의 국민의식이라던지, 사회복지 시스템등등....

배울만한것들이 있는 나라이며,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두말할필요 없이

흥미있는 나라임이 분명하다.

또한, 한국인이란 이유로 강제적인 조국심을 가지며 열렬한 애국가여야 한다란 생각은

시대의 흐름과는 사뭇 다르다라고 느껴진다.

적어도 한명한명이 원하는 바를 택하고자 하면 할 수 있는 국제사회인 셈이니까...

그런데, 지금까진 "조센징 조센징" 하고 쓰는것이 디시상의 어느정도 드립일거라
 
생각하였는데 오늘은 저말이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다소 든다.

나 역시 한국사회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다 오래살아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덧붙이긴 어렵지만, 뭐랄까....

나도 오랜생활 외국생활을 하였으니 많은 유학생들을 만나본 바인데,

호주,뉴질랜드,캐나다,미국,영국,프랑스,독일,중국에 동남아 지역까지...

많은 지역의 유학생들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이렇게 강하게

한국을 싫어하는것을 표현하는 유학생은 확실히 처음 보았으며,

우연히 넷상 깊게 대화를 한후 솔직한 놀라움이 머릿속에 자리잡았다-.

.....

어쨋거나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것 같아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다.

격렬하게(?) 토론(?)을 나누었고 나역시 분명 얻어간게 있다라 보지만,

어쨋거나 설명한 이유들로 한국의 관점에서 일제식민지시대가 

이익>>>>>>>>>>>>손해 의 결과를 나았다라고는

수긍이 되지 않음을 적는다.

오늘은 느닷없이 한국 서울대하고 한양공대 분들도 출두하시고

좀 탈이 많은 하루간 외갤 활동이 아니었나 싶다.

더이상 계속하다간 외국대학갤러리가 역사갤러리처럼 될것같은 걱정이

들어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다.

그래도 다수참여(?) 토론... (외갤의 성격과는 다르니 앞으론 아마 없어야 하겠지만)

즐거웠습니다...

어쨋거나 이러한 개인의 관념과는 무관하게 여기계신분들 모두들 아무쪼록 

유학생활 건승하시길 바라겠고, 좋은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