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보면

학부별로 대학원 별로 매년 순위가 나오던데

미국 대학 전공은 대학원 위주고 학부는 교양 수업 수준이라 학부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그러던데
그래도 인기학부가 있고 또 몰리는데는 이유가 뭔가요

예를 들어 명문대 비인기 학부 vs 조금 떨어지는 대학 인기학과(경제 컴퓨터 등등)

이러면 일반적으로 미국 애들은 어디를 선택하나요

또 대학원 같은 경우

순위권 1등 부터 10등 까지는 가 거기서 거기라는데 맞는건지

미국 대학은 한국과 달라서 한 대학이 독식하는 구조가 아니라
꼭 이름 있는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게 다가 아니란 말이 맞는건지

한국의 경우 서울대 박사 vs 연고대 박사 하면 그래도 인식에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미국 대학의 경우 하버드 프린스턴 박사 vs 약간 떨어지는 듀크  와슈 노스웨스턴 박사 해도

출신들끼리 무시하고 이런 풍조가 있나 궁금합니다

한국 대학 교수들 프로필 보면 그래도 미국 명문대학들 출신들이 많을걸 봐서

한국에선 아직까지 대학 이름을 좀 보는거 같은데

미국도 그래도 정치인이나 재계 CEO 보면 아이비 출신들이 많은걸 봐서 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건 편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