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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샤 x이들봐라.....동지사 장사속셈이 기사에났었네....

호떡빵(59.139) 2009.05.10 03:51:16
조회 462 추천 0 댓글 30

장사속셈.... 더럽다 우리나라 사람을 이용해서 장사한다...
내가 이런글쓰니 욕하더만 벌써 신문기사 에 났었네...
역시 나랑 생각이 같은사람들이 많았어...더럽다....


건배투 할말 있냐????





울산] 서생포 왜성(倭城)을 세일즈하자!<UL id=author><LI>김용언 김소아과의원 원장 </LI></UL>

<UL class=art_tab><LI class=on id=art_tab1>기사 </LI><LI id=art_tab2>100자평(0) </LI></UL>< src="http://news.chosun.com/js/news/btn_art.js" type=text/></><UL class=ctrl1><LI>입력 : 2009.03.20 03:11</LI></UL>
<DL class=left_img style="WIDTH: 160px"><DD> <DT> 김용언 김소아과의원 원장 </DT></DL><H3>\'문화도시 울산\'을 향해</H3>중국 산동반도 적산촌에는 법화원이라는 불교 사찰이 있다. 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당시 당나라에 세운 신라인의 절이다. 법화원은 장보고 해상군단의 중국 내 활동거점 역할을 했고, 일년에 두 차례 신라식 법회와 축제도 대규모로 열렸다고 한다.

중국은 잊혀져 가던 이 법화원을 1990년 거금을 들여 복원했다.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그 덕분에 최근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국가가 앞장서서 문화재도 복원하고, 관광수입도 짭짤하게 챙기는 실리정책이 놀랍다.

울산에도 그 같은 유적이 있다. 울주군의 서생포 왜성(倭城)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제대로 복원해놓으면 일본 관광객을 많이 끌어 올 소중한 자원이다.

전형적인 일본식 성(城)인 이곳은 16세기말 일본인들의 성곽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일본의 문화재 관련인사와 축성 연구가들, 토목공학자 등이 심심찮게 찾아온다. 일본 NHK 방송국에서 취재를 해간 일도 있다. 지금도 일년에 한 500명 정도의 일본인들이 꾸준히 찾아온다고 한다.
이 성을 복원하고, 주위를 말끔하게 단장해 일본식 식당과 일본식 여관·호텔 등 일본풍으로 꾸며놓으면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은 분명하다. 또한 인근에 천혜의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간절곶과 연계하면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해묵은 민족감정과 한국인 특유의 \'딸깍발이\' 기질 때문에 여태 방치돼 있다. "사라져간 언양읍성·울산읍성도 복원하지 못했는데 왜성을 먼저 복원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논리다. "민족정기를 말살하는 처사"라며 무턱대고 감정적으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 큰 것이 현실이다.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안타까운 일이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길이 보인다. 한국사람들이 일본을 관광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어딜까. 아무래도 일본 내에 남아있는 한국과 관계 있는 문화재나 유적지다. 비록 그 규모나 격이 소소한 곳일지라도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보게 된다. 그곳이 우리와 \'연관(聯關)\'이 있기 때문이다. 윤동주 시비(詩碑)가 있는 교토의 동지사(同志社) 대학에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울산도 일본인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붙들어 둘 수 있어야 하겠다. 제조업 못지 않게 관광산업 역시 도시의 주요한 자원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울산엔 현대조선소·현대자동차·온산공단 등 세계적인 산업관광 명소가 있다.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이라는 세계적인 문화유산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울산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서둘러 관광을 마치고는 식사와 잠자리는 인근 경주나 부산에서 해결하고 있다. 울산의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때문이다. 결국 울산은 스쳐가는 관광지일 뿐 제대로 된 관광수입이 떨어질 게 없다는 얘기다.

이제는 명분이나 알량한 자존심도 좋지만 실질적인 이해를 따지는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생각이 필요할 때다. 서생포 왜성뿐 아니라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흔적이 남아 있는 학성공원도 함께 다듬어 일본인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관광코스로 만들어보자.

그 밖에 일본과 관련이 있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발굴해내고, 거기다 이야기(스토리텔링)를 입혀보는 것도 좋겠다.

지금은 관광도 세일즈하는 시대다. \'안 오면 말고…\'식으로는 시대흐름에 뒤떨어진 도시로 전락하고 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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