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외국에서 국제학교 다니고 있는데.. 내년에 11학년 되거든요?


제가 생각해논 코스는 IB 디플로마를 하면 수업을 몇개 못듣게 되서 바꿨는데...

11학년                                         12학년
Eng 11                                    AP English
Pre-Calc                                AP Calculus
AP Stat                                   AP US History
AP Spanish                            Regular Physics
IB HL Chemistry                      IB HL Chemistry
IB HL Biology                          IB HL Biology
IB HL 20th century History       IB HL 20th century History

2년간 합쳐서 IB certificate 3개에 AP 5개.. 별로 많은것도 아니고 열심히 할 자신 있는데..

진짜 뻥안치고 EC 여러개 하면서 새벽 2시 전에 자본적은 손에 꼽으면서 SAT랑 내신 관리해서

  GPA 4 넘고 올A 찍고 NHS에 운동도 하고 악기도 하고 태권도도 하고 봉사활동도 300시간 햇는데

학교에서 AP랑 / IB HL은 1년에 3개가 맥시멈, 4개는 교장이랑 면담, 5개부터는 절대불가 라고 딱 그러더라구요.


제가 근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데, 여기 계시는 분들 외국 고등학교도 다 그러나요?


도대체 내 성적표 보여주고 내가 똑똑하다는걸 증명해보여도 안된다고 안된다고 안된다고 규칙상 안된다고 그러는데

올해 시니어는 2명인가? 그렇게 해서 한명 버클리가고 브라운 갔는데 올해부터는 허락 안할꺼라고 학교 규정상 결정이 났대요.. 어떡하면 좋죠?

이런경우엔 어떻게 교장이랑 카운셀러를 설득해야 하나요??

학교에서 아무리 니가 똑똑해도 이건 무리라고 하면서 막 깝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너무 속상해요.

학생이 열심히 하겠다 그러면 지원해줄거라고 기대했는데..

우리 집 잘살지도 않는데도 일년에 2만불 내는 우리아빠 학비가 아까워서라도 공부 열심히 하겟다고 다짐하고 살고 잇는데

이따구로 학교에서 태클거는데 정말 힘들어요.. ㅠㅠ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