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C.를 통해서 많이들 유학가시려고 하는데... 저는 부정적인 부분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대다수의 유학생 경우는 제가 본 안좋은 경우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C.C. 라는 것은 커뮤니티 컬리지를 말합니다.

여기서 미국 대학에 대해 설명해 드려야 겠네요.

<u>또한 실제 미국에서 C.C.에 대한 인식입니다.</u>

영어실력 필요 없고, 원서만 내면 붙는다.

주위에 떠드는 애들 보면 영어보다 스페인어가 많이 들린다.

동네 아줌마나 할머니도 심심하면 와서 듣는다.

수업시간에 대마초를 피운다.

왜 이렇게 까지 심하게 말하냐면, 아무것도 모르고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에 가는 분이 있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냥 동네 아줌마가 심심해서 듣는다면 모를까... )

더불어 미국 유학생들이 말하는 상위 서열부터 차례대로 나열하자면

1. 토플 만점 가까운 애들이 상위 25위 안의 대학

2. 좀 놀면서 공부한 애들이 50위 안의 대학

3. 공부는 전혀 안하고 탱자탱자 놀았거나 아니면 머리는 나쁜데 무지 열심히 공부한 애들이 보스턴대학교, 뉴욕대학교 같은 50~100위의 대학

(요즘 CBT 점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보스턴대학이나 뉴욕대학은 PBT 기준으로 토플 550 (680만점)이면 대충들어가고, 토플 500 후반이면 안전빵이다. (한국에서 영어 잘하는 고1 정도면 토플550 정도는 받습니다.) )

4. 머리가 아~주 나쁘거고 공부도 저~언~혀 안한 애들이 가는 학교가 좀 쳐지는 100~500위의 주립대학교들이고...

5. 그보다 더해서... 약물 빨다가 머리가 살짝 맛간 애들이 가는 학교가 커뮤니티 칼리지란 말이 있습니다.

행여나 자신이 공부 못한다고 느끼는 학생이라도, 미국에 가서 1년 정도만 버티면 주립대 수준은 들어갈 수 있으니, 어디 유학원의 말발에 속아서 커뮤니티 칼리지에 가볼 생각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어쩌다보니 글이 심해졌지만, 현재 다니는 학생들에게 상처를 줄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커뮤니티 칼리지 성공기는 전교 1등 하는데 정말 돈이 없고 죽을 각오로 마음 잡고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 인데 장삿속으로 C.C.를 추천하는 유학원들이 싫어서 작성합니다. (결심과 행동이 확실하신 분이라면 국내서도 서울대 우습게 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덧:

최근 국내 대기업이나 유명 인사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외국 유학을 다녀오신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런 분들의 성공기만큼 굳은 결심으로 유학을 다녀와 주시길 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굳이 C.C.가 아니더라도 쉽게 미국 대학으로 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질문자분의 성적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성적이 안 좋아도 왠만한 주립대에 입학해서 상위 명문대 편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괜히 C.C.에 가서 엄한 시간과 돈 낭비 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