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아 누나들.

내년이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고쓰리 되는데..

유학갈까, 한국 대학 갈까 존나 고민중이야.

문과인데... 한국 내신은 언수외사  2~3 4 4 3~4  찍고,
 (근데, 언어는 3등급 최상위 아님 2등급 하위권 찍고, 수리는 걍 좆병신이고, 외국어도 병신임. 4등급 전후반대를 골고루 돌아댕김)

eju는 요번 6월에 처음으로 한 번 시험보고 왔는데, 공부 안하고 가니까 점수 개병신이었음.
385(5) / 120 / 수학 안봄;
존나, eju하니까 슬프네. 일본어 시험볼 때 시험 시작부터 화장실 가고싶어서 정신이 존나 혼미해서
働く 도 틀리게 썼음. 존나 내 자신이 한심스러웠음.
막판에 청독해 풀때는 볼일 보고픈거 참느랴 땀이 뻘뻘 나고 얼굴 시뻘개지고..
귀엔 아무것도 안들리고, 눈에 보이는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자.. 라는 느낌.

여튼, eju저 성적으로 어디 괜찮은데 갈 수 있을까? 근데 토익이 존나 걸려..
그냥, 수학이나 미친개처럼 해서 한국대학 갈까?

일본이랑 한국 두 곳다 너무 가고싶음.

학과는.. 일본 한국 둘 다
정경 상학 방송관련학과 일어 교육  등에 관심있음.

워낙 취미도 많고, 여러 분야에 관심도 많아서..


횽누나들이라면 어떻게 할래?
물론, 일본으로 가든 한국으로 가든 가려면 공부 열나 해야지.
근데.. 둘 다 성적이 거지여서.. 하아..........

횽누나들 얘기좀 들려줘바바요.

아. 근데, 일본에 있는 대학 방송관련 대학 나와서
울나라 방송국에 취직한 사람 많다는게 진짜임?ㅋㅋ
(특히 SBS에 니혼대출신? 들이 열라 많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