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숭실대 다니는 학생이고,,,

일단 한국에서 학교다니고싶은 맘이 없어..

외국에서 외국대학다니면서 견문도 넓히고싶고 뭔가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싶기도 하고,,,,

유학이 아니더라도 여행을 꼭 해외로 가보자!! 라는 생각은 누누히 해왔었는데

요 근래들어서 특히 유학에 대한 내 열망이 장난 아니게 높아졌어.

왜 하필 일본이야? 라고 묻는다면 솔직히 할말없어,,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또 인종차별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반면 일본은 한국과도 거리가 가깝고 같은 아시아인종이라서 생활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것같아.

새벽에 내가 일본유학을 가야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어

8가지 이유가 나오더라.



근데 문제가 있어.

집에 돈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야.

어느정도냐면 한국대학 등록금은 겨우 겨우 내줄수는 있지만

일본 유학갔을때 일본대학등록금+생활비+집세 크리는 감당 할 돈이 없다

이말이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거기 가서 알바를 해야겠지?

근데 알바를 하려면 일본어를 꽤 해야되자나.

여기서 두번째 딜레마가 생겨.

난 일본어를 전혀 할줄 모르거든.



일단 내년 하반기 eju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어.

현재 내 일본어 수준은 히라가나도 모르는 수준.

내 미래가 걸린 일이라서 미친듯이 하는 수밖에..




내가 너무 성급한 결정을 내린거야??

무모한 도전을 하는건 아니겠지??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 좋겠어. 잘하고싶어. 그리고 잘 되고싶어..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