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내가 한국인? 그래 KOREAN이라는 사실이 정말 좆같은거 있지...

한국이 죽기보다 싫은데 어떡해야 할지... 내가 죽어서 눈을 감기 전까지는 저 나라는 끝까지 날 괴롭힐텐데, 내가 전생에 뭘 잘못했는지

그냥 슬프다.

뭣도 모르는 초, 중 시절 죽어라 이유도 모르고 공부하고 성적떨어지면 선생들은 개패듯이 패고 그리고 친구????아니 그저 주위에 쓰레기들은 그저

남 잘되는 꼴 못보고 존나 깔보고 무시하고 무조건 남보다 허세를 떨어서라도 잘나야하고. 나는 정말 그렇게 살기 싫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와서도 한국년놈이라는 것들은 뭐 답이없고....정말 일일히 말하기도 귀찮고, 맨날 뉴스보면 자살,강간,부패,비리,대립,반목 이따구

뉴스밖에 없는나라... 옛날에는 그저 누군가 명색이 우리나라라고 정말 케네디나 오바마 같은 대통령이 나와서 바꿔줄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故노무현 대통령, 故김대중 대통령 전직 대통령들이 서거하고나서는 아예 미래 같은게 사라져 버렸다고 해야하나...?

가슴은 너무 비통한데 어느 누구 말할 사람도 없고 그저 한국만 깠다고 하면 죽을때까지 물어뜯는 답없는 국수주의. 여기서도 남잘되는

꼴 못봐서 대학으로 또 일본유학이 도피유학이니 어쩌고 저쩌고.... 그냥 우리 겸손하게 살면 안될까...?

한국애들은 왤케 남의 비지니스에 관심이 많은지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지...안그럼 원래 성깔이 그런건지, 나도 한국 떠난지가 꽤 돼서 모르겠다

정말 답답하다 내가 어떻게 한국인으로서 살아야 하는지 안그럼....다른나라 사람으로 살아가야하는지, 다른나라 사람으로 살아간다해도

어떻게든 한국이 나랑 죽을때까지 엮일건데...모르겠다 그래서 더욱 슬프다.

니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저번에 루마니아에서 일어난 사건 아냐? 아버지가 딸 성폭행 당해서 직접 복수한거? 그 아버지가 그랬지

"정의가 없는곳에서는 더 이상 살수가 없다." 나도 더이상 정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나라에서는 단 한순간도 엮이고 싶지 않은데...

그렇지가 못해서...어떡해야할지? 그래도 당신들은 외국 견문좀 넓혔으니까 그래도 본토 애들하고 좀 다를거라 생각한다...듣고 싶어

정말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차피 한국에서도 무시당하고 박봉으로 살라고 이렇게 박터지게 공부하는거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