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곰팅이야
율라율레쁑 언급 안했다고 삐지기는....
내가 밑에 남긴 글 중에 교수가 되고 싶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해 줄께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교수를 하기 위해서는 학부 학벌이 무지 중요하다 그것도 한국학교 학벌이...
물론 자신이 진짜 엄청난 연구 능력과 실적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박사 받는 사람이 매년 엄청나고
또한 탑 클래스 박사도 무지 많다
내가 지금 연구소에 있는데 우리 부서 44명중 MIT 박사만 2명이다...
다른 해외대학 박사들도 꽤 되고... 서울대 카이스트 박사는 엄청 많다.
만약 자기가 그냥 시덥지 않은 곳 교수로 가려면야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학부 학벌 및 대학원 학벌 + 연구 실적이 되야 한다는 것이다
비슷한 능력의 사람이라면 당연히 자기 학부 출신 사람을 뽑고
거기에 교수라는 직업 특징상 나가거나 하지 않기 떄문에 자리가 많이 생기는 것도 아니며
이제 우리나라는 학생수가 줄고 있어 더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
아무리 벤츠나 BMW같이 고급차가 있어도 주차장에 티코가 버티고 빠지지 않으면
차를 주차하지 못하는 것하고 같은 이치지... 점점 주차장 크기는 작아지고 티코나 마티즈는 폐차 하기 전까지 절대 안나간다.
진짜 교수를 하고 싶다면 제일 좋은 학벌이
서울대 학부에 미국 전공랭킹 top 대학원 + 미국 전공랭킹 top Post doc. 에 nature science cell중 하나나 중상 이상 논문 발표 실적이 무지 좋거나
해야한다.
그래도 능력만 있으면 언제든지 길은 있으니까
열심히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