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유학학원 다니고 있는데
학원 다니면서 너무 억울한거는

진짜 골은 비었는데 돈만 많아서 호주 미국 살다오고 일본까지 살다와서 영어랑 일본어 잘하는데
수능으로 대학가면 지잡대밖에 받아주는곳이 없으니 일본으로 도피가는데
고등학생이 염색에 화장은 떡칠을 하고 학원에서 자기 영어 잘한다고 큰소리로 떠들면서
수업시간에 애들이랑 얘기하고 수업방해하고
자신있게 자기 수포라서 이차부등식 모르는데 수학없이도 MARCH 가능하냐고 선생님들한테 물어보고..

솔직히 우리집에 돈이 없어 그래서 난 진짜 열심히 영어공부도하고 이제유도 열심히 준비하고
그래서 국립 대학 붙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게 다 돈없는 내 열폭인건 맞아 그런데도 옆에서 다 저러니까 너무 김빠진다..
물론 열심히 해서 국립 소케이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지 근데 저런애들이 대부분이야..

저런애들이 진짜로 MARCH붙을수 있어을까?
너무 속상하다 내 친구들은 열심히 수능쳐서 대학가려는 애들 뿐인데
돈많아서 외국 살다왔다는 이유로 일본 상위권 대학 쉽게쉽게 들어가고..ㅠㅠ..

그냥 신세한탄이었어.. 열폭이라고 까여도 할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