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르겠다...여기 게시판에 돌아다니거나..
인터넷의 발달로 일본어 쪼금만하면 마치 내부사정을 아는양 떠들지만.. 실제로는...
 
우선은 일본의 국립대 의학부 의학과에 대해 냉정히 생각을 하자.. 냉정히..

 일본 국립대학 이라는 곳이 일본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것쯤은 알겠지?
그 전에 대한민국이든 세계 어느 나라든 간에 사람 한명을 의사로 만드는데
사회에서 투자하는 비용이 얼마인지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의학전문대학원 인가를 공짜로 기숙사 무료로 다닐수 있는 유일한 곳은
차 의과대학(구 포천중문의과대학) 정도 겠지...
뭐, 차 의과대학도 그 뿌리는 연세대 의대 계열이지만.. 어쨌든...
그렇다면, A 라는 외국인 유학생이 국립대 의대에 유학을 온다 할적에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과정으로 온다 하면 연구성과에 따라서 대환영 이겠지! 

당연히 열심히 연구하고 성과올리고 논문써내서 성과물을 제시하면
굳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두뇌를 거부할리가 없지요.

하지만 대학 학부의 경우, 의과대학이 절실하거나
개발도상국인 나라일 경우라면 모를까 오히려 개발도상국등 못 사는 나라 유학생의 경우
빈곤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올 정도면 그들 나라에서 어느정도 확실한 신분(?)에
여러 장학재단의 지원 등등 일본측에서  볼적에도 개발도상국 유학생이 일본서 의대졸업해 의사면허 딴뒤
자기나라 돌아가면 고위직에 올라갈 껀 당연하니..
병원에 근무를 하던 지네나라 학교에서 교수를 하던 간에

자신이 공부한 일본제품 엄청 쓸꺼고 자신이 가르치는 후학들도
일본의 영향하에 놓이게 되니깐 그렇겠지만..그때문에 아프리카 등지에 신장투석기 부터 시작해서
 일제 의료기기 엄청나게 보내고 일본서 돈들여서 병원짓고 하는것 아니니!!

하지만 아래에서 누군가 말했듯이 우리 대한민국이 2010년 더이상 못사는 나라가 아니거든.
대한민국의 의료기술도 지금 시점 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기 때문에
과거 70년대 80년대 이민간 인간들이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수술받고 치료하고 하쟌니...
 (예전에 재외동포들 한테만 의료혜택 주는거 아니냐고 조선일보에 독자투고 있었음..)

재외동포들한테 나가는 의료보험비 결국엔 한국에만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돈 열라게 납부하는거 흘러들어가는것이니깐..
지금은 약간 바꼈다고 본적이 있다만...(한국거주 최소 3개월 이상인가??)

그렇다면 아주아주 뛰어나서 장래가 촉망받는 학생이 아니라면
일본의 국립대 의학부에서 굳이 유학생 입학시켜서 가르칠 필요가 없단다.
랄까, 그렇게 해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얻는 이익(수익) 이 무엇인데???

게다가 아직 어떻게 될찌도 모르는 의과대학 학부생 그것고 외국인 유학생에게
생활비 장학금 까지 주면서 공부를 시킨다? 한국 남자유학생 같은경우면 군대는?
또 유급할 경우라면? 결과적으로 학업을 중도에 쉬게될 경우에는?

이렇게 장래가 확실하지 않는 병역제도가  있는나라 출신 외국인 학생에게
뭘 믿고 장학금을 주면서 일본국민의 세금을 들여가면서 공부를 시키는데?
그렇게 투자해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얻는 수익(이익) 기대효과가
얼마만큼 되는데???

대학원 박사과정이라면 얘기는 틀려지겠지만...아니 당연히 틀려질수 밖에.....

난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이렇게 생각을 한다.
굳이 일본의 국립대 의과대학에 진학을 해서 다니고 싶다면 대한민국의 지방에 있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고려신학대학 재단인가? 부산에 있지?)
또는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정도 라도 좋으니깐, 최소한 대한민국서 의대에 다니고 있거나
혹은 일반대학이라면 연세대 고려대 최소 한양대 공대 이상의 학교나 그 정도 수준...
이라 한다면  그나마 일본의 국립 의과대학에 합격할 "가 능 성" 이 그나마 높다고 할수 있겠지..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건 합격을 보장한다는게 아니라 가능성이 높다는것 뿐이야.

 그리고 일본의 국립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바보가 아니거든... 
모국의 대한민국에서 의과대학에 붙어서 1학년이라도 대한민국 전국 어디라도 좋으니
대한민국의 의예과에 다니고 있다 한다면
기본실력 및  머리가 있는건 인정하니깐 말야...

 끝으로 너희들 정  불안하고 그래도 일본의 국립대 의과대학 가고 싶다면 차라리 내일당장 이라도
일본행 비행기표 가지고 부모님게 신용카드 가족카드로 발급받아서 일본으로 날라와...
레오팔레스든 뭐든 돈만내고 살곳 정한뒤에 일본 재수학원 다니면서 3개월 마다 한국으로 왔다 갔다 해라.

??불법체류 내지 입국금지로 의심된다고 입국거부가능성 크다고??
걱정마라...일본 입국관리국 및 입국관리국 심사요원들도 바보가 아니야..
일본 재수학원 다닌다는 증명서에
일본내에서 일본유학시험 수험표 , 나중에는 일본센터시험 수험표 제시하고
(외국인 전형이든 아니든 센터 신청해서 자기 실력 점검겸 수험해라 그리고 일본입국에 이유 및 재수학원 다닌 이유로도 해명이 가능하니..)
   

생활비나 그밖의 비용 어떻게 하고 있냐고 심문하거든
한국의 부모님이 가족카드로 신용카드 발급받아서 일본 우체국 ATM에서 뽑아 쓰면서
학원비에 생활비 책값 모두 부모님께 지원받고 있다고 하면..갸들도 납득한다.

일본 입국관리국 심사요원 및 갸들은 단기체류 외국인이 일본에 3개월 꽉꽉 있다가
다시 한국갔다가 일본오는게 불법으로 알바해서 돈 벌고 있냐 없냐를 의심하는것이지
일본에 공부하러 존나게 비싼 일본 재수학원 다니려고 한국서 부모님께 전액 지원 받으면서 
일본에서 대한민국의 외화 엄청 쓰고 있다하면 오히려 환영하는 쪽이니깐////


불안하다 어디어디가 사기다 뭐다 백날 말하지 말고 그렇게 신용하기 어렵고 답답하고 정보얻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환경이 필요하다면 부모님께 借金(빚) 진다 생각하고 내일 이라도 당장 일본행 비행기표 갖고
부모님께 가족카드로 신용카드 발급해 달라고 해서 일본와서 일본재수학원 반년이라도 다녀라.
그게 가장 확실하니깐.......


아무튼 잘 생각 해 보길...... 일본 현지서 니네들이 말하는 케이오대 의대,  동경의과치과대 의대, 치바대, 토호쿠대 의대
등에 다니는 일본애들 다 입시때문에 일본서도 재수학원비 상당히 들인다.
외국인 전형이든 뭐든, 우선 일본서 국립대 의대를 노린다면 또 고득점이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훈련하는게 정답.

나이가 들수록 일본의 국립대 의과대학에 합격은 반비례하는것만 알아둬...
아주아주 특출나게 실력이 뛰어나고 장래에 무엇을 할것인지 확실하지 않는한.....

의사부족으로 외국인 의사를 수입한다.
그 외국인 의사들 일본의 시골하고도 아주 깡촌에서 근무한다면 좋아하겠지, 또 한가지 
그렇다고 일본이라는 곳이 아무나 외국인 유학생을 일본 국립 의대에서 공부시키겠다는건 아니야. 잘생각해보길..
일본의 국립대는 일본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는걸..
더군다나 의과대학이 얼마나 돈이드는 학교인가를 잘 안다면...

-이상-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