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이 소위 해외명문대 부적응자들의 아지트인가보지?

쓰나미(125.141) 2010.09.14 14:11:49

조회 643 추천 0 댓글 65

너희들 까는 사람이 모조로 국내파이거나 너희들보다 떨어지는 학교 다니거나 하는 걸로 착각하는 듯 싶은데

너희들 하는 짓 보면 딱 어떤 사고방식으로 어떻게 생활하는지 안 봐도 다 알겠다

모든 걸 그 딴 식으로 사고하는 걸 보면, 일단 이 곳에 오는 이유가 남들보다 이미 우월한 입장에 놓여있기 때문에 그 우월감을 인정받고 과시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대충은 알것 같다

해외에서 그런 대학에 입학하고 최소 몇년간 살았다는 것들이 종일 학교 순위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학구적인 면이서건 사교적인 면에서건 무조건 실패하고 있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지

뭐 제대로 되는 게 없고, 어울리는 사람도 없다 보니

아직까지도 그런 곳에서 남는게 머리속에 오로지 한국에서 배워온 등수놀이 밖에 없는 것이겠지

공부 제대로 하고 있거나 그 곳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넘들이라면

심심해서 디씨에 올 수는 있겠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그 학교 등수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보고 배운게 하나도 없으니까 그 딴 식으로 사고하는 거지

보고 배운 게 하나도 없는 히키코모리같은 새끼다 보니까 어떻게든 그 부족함 열듬감을 매꿔보기 위해서

이 곳에서 자신들보다 나을게 별로 없는 애들 앞에서 자기 학교 순위나 유학생의 우월감을 드러내려 하는 것이겠지

진짜 잘하는 알짜배기들은 그런거 별고 관심없는 것 너희들이 더 잘 알잖아, 안 그래?

해외유학은 너희들만 한 것도 아니고, 해외 대학의 실상을 너희만 아는게 아니잖아?

해외에서 가장 찌질한 새끼들이 입학보다는 입학이후의 결과를 중요시하는 외국대학의 현실은 고려안하고

오로지 학교 등수로 우월감을 드러내려 집착하는 소위 명문대 입학만하고 현실은 철저히 망가져서 그 열등감을 만회하려는 새끼들이지

그 딴 새끼들은 실제로 만나보면 성격도 이상하고, 논리도 엉망이라서 대화해도 별 것 없는 능력은 쥐뿔도 없는데 근거없는 자부심은 거의 세계최고 수준인 듯. 한 마디로, 자뻑증 심하게 걸린 중2병 찌질이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야. 현실에서 망가진 것을 어떻게든 입학한 대학의 순위로 매꿔보려는 현실 도피자들.

그리고 이 곳에서 외국명문대와 서울대를 무조건 입학경쟁률로 비교하려 드는 애들이 있는데

너희들이 간과하는게 하나 있다

미국의 명문대는 입학경쟁률은 높을 지 몰라도, 순수하게 시험점수로만 보면 서울대나 카이스트보다 더 쉽다는 특성이 있다

더 어렵다고 하는 것은, 그 점수 외에 과외활동이니 뭐니 이런게 있고, 그리고 세계적인 명문이다보니 해외에서도 응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찌보면 인구적인 측면에서 경쟁률이 높다고 할 수 있어.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보통 입시의 난이도를 생각할 때는 그런 측면보다는 순수하게 공부적인 측면만 바라본다는 것이다

역으로, 서울대나 카이스트 포공 (연고대도 포함) 간 애들이 너희들처럼 부모님 잘 만나서 해외에 유학갔으면 너희들보다 못할 것이란 생각 말아라

그렇게 주장하는게 어떻게든 남을 이겨보려하는 속좁은 생각으로밖에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한국에서 공부 별로인 애들이 미국서는 별로 공부도 안 했는데도 좋은 학교 갔다는 그런 말들이 괜히 많은게 아니란 점도 유념해 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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