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1

저렇게 크지 않은 세계관을 딱 정리해버리고 그안에서는 보이는곳은 어디든 갈 수 있음

1편은 사진처럼 존나게 복잡하게 생겻음

생각해보면 제사장 기준으로 위아래로 왔다갔다 한다는 생각드는데 옆으로도 많이 움직이는 거라

저렇게 맵을 그리면 .. 그래서 겜 새로운 회차 할때마다 놀라게 됨

일부 끊기는 지역이 있음

그건 '까마귀' 라던지 '가고일' 등의 이동수단을 대처해버림

일종의 섬 과 섬 연결임

그렇다고 해도 제사장을 중심으로 만든 구조가 대단함

다크소울2

2편은 사진처럼 나무뿌리 구조

가장 직관적이고 끝이 있고 거기서 강제로 돌아오는 구조라 

근데 직접해보면 말이 안되는 연결되는 지역이 많이 나옴 

확실히 1,3,블본이랑 다르게 아예 다른게임 같다는 생각들정도로 유기적인 지역 연결이 전혀 없음

문제는 맵마다 좆같은 구조(재미잇는구조가 아님)을 만들어서 '우리도 프롬식 게임이야' 지랄을 해놨는데

이런게 너무나도 반감요소가 됨

그냥 2편은 비호감겜임

다크소울3

3편은 1편이랑 2편이랑 적절히 섞은건데

큰 지역을 나뉘어 놓고 그곳은 떨어져 있지만

그 지역마다 아주 유기적인 구조를 만들어버렸음

예를들면 캐릭터가 걸어서 제사장에서 로스릭성까지 갈수는 없는데

화톳불통해서만 갈 수 있음

근데 로스릭성 내에서 대서고에서부터 로스릭의 높은벽까지는 또 완전히 닫혀잇는 오픈월드임(잠금해제 식으로 풀리긴 하지만)

반면에 로스릭성에서 묘지가 있는곳은 또 떨어져 있는고..; 묘지는 묘지에서 이루실, 감옥, 죄의도시까지 잘 연결 되어 있음

번외편

블러드본

'아남' 이라는 아다남자새끼들의 도시에서 시작되는건데

블러드본은 DLC 제외하고 야남지구에서 딱 끊기는 지역은 카인허스트성(지도에 보이는 섬), 숨은거리야하굴(지도 맨위에) 정도임

그 외에는 걸어서 어디든 갈 수 있다는것

세계관 크기는 저위에 다크소울3개보다 엄청 작음

근데 작은데도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고

시작지점에서 뺑 돌아서 다시 돌아오는 식이라(다크소울1처럼) 몰입감이 가장 좋은듯

왜 저 금지된숲이 저따구로 쓸데없이 컸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바르겐워스(왼쪽 바닷가에 작은 대학교)가 외진곳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