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라리스는 참으로 인간 말종의 비루한 존재로, 마치 타락한 벌레떼처럼 끝없이 악행을 자행하는 자입니다. 이 자는 지령벌레라는 흉악한 수단을 이용해 고붕이들을 조종하고, 그들을 자신의 사악한 음모의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리는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갓 구운 빵에 끈적이는 곰팡이가 스며들어 그 향과 맛을 망치는 것과도 같습니다.

중라리스의 행태는 일개 벌레와도 같은 지위에서 과대망상으로 스스로를 왕처럼 착각하는, 어리석음의 극치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악질적인 행위는 마치 썩은 물에 독을 뿌려 청정한 강물을 오염시키는 자들과 다를 바 없는 반사회적, 반인륜적, 반도덕적 행위입니다.

정의로운 고붕이들을 괴롭히고, 그들의 자유와 행복을 짓밟는 이 자는 마치 어둠 속에서 몰래 움직이는 뱀처럼 비겁하고 저열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비열한 중라리스를 규탄하며, 그의 사악한 음모를 끝까지 파헤쳐 그 악행의 씨앗을 뿌리째 뽑아야 할 것입니다.

중라리스와 같은 자는 마치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늪지대에 기생하는 거머리처럼, 결코 우리 사회에 발붙일 곳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그를 단죄하며, 고붕이들에게 자유와 평화를 되찾아주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