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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사랑했던 아르누보 예술가의 그림
혹시 이런 그림을 본 적이 있노?아르누보 시대의 거장 조르주 바르비에(George Barbier)의 그림이다노.작은 화면 안에 테이블 위, 방 안, 테라스, 바다, 하늘로 이어지는5단계 원경 묘사 안에 20세기 초 풍속을 녹여놨다 이기영.주왁구옥주희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모자이크를 했는데모자이크 없는 짤은 구글에서 찾아 보기 바랍니노.일본 목판화와 그리스 벽화,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영향을 받은조르주 바르비에는 패션 분야와 향수 분야에서도 일을 했다노.패션 분야에서는, 본인 스스로 패션 디자이너였을뿐 아니라하퍼스 바자, 보그 등 그때도 있었고 지금도 있는대표적인 패션 잡지들에 일러스트를 그려넣엇긔노.오늘날 맥심 표지사진이 디시인사이드에서 가끔씩 화제가 되듯이옛날에는 조르주 바르비에가 그린 그림이 화제가 되곤 했음.주왁구옥주희나 구엉드앵으히가 노출된 그림을 그리기도 했거든.요즘도 패션 관련 일러스트는 사람을 길쭉하게 그리고패션 디자이너들이 아이디어 스케치를 할 때도 길쭉하게 그리는데그게 다 100년도 더 전에 바르비에가 그리던 스타일의 영향이야.그 조르주 바르비에가 그린 향수 광고가 남아있어.리코(Ricaud)라는 향수 브랜드였나봄.전쟁 때 좆망해서 없어진 향수인 것 같긔노.또 향수 포장지를 그리기도 했어.무슨 향수였는지는 몰?루겟우.향수병을 담은 상자를 이런 그림으로 포장했던 것인데노무딱 이쁘고 호사스럽지 않노?향수를 너무너무 좋아했던 조르주 바르비에는 아예"향수의 낭만"이라는 제목의 책을 내기도 했어.리샤르 르 갈리엔느라는 작가의 글이 들어있지만이 책의 수집 가치는 어디까지나 바르비에의 그림에 있다노.이 짤은 "향수의 낭만"에 들어있는 그림이야.고대 그리스의 향수 편집샵과 시향 도와주는 형냐를 묘사했어.고대 그리스 시대 사람들이 이렇게 입고 다니지는 않았을거 같은데그림이 이쁘니까 고증 따윈 아무래도 상관 없긔노.이 짤도 "향수의 낭만"에 있는 그림이다 이기영.고대 중국의 향수 편집샵과 시향 도와주는 할배를 묘사했어.중국보다는 일본에 가까운 거 같은데 어쨌든오른쪽에 서있는 누나가 작은 향수를 손에 들고 시향하고 있고그 뒤로 연꽃이 있는 걸 보니 아마도 연꽃 향기인가봐.이 짤은 고대 이집트의 향수 사용법이야.악기 연주하는 니거 앞에 사람 머갈통이 하나 잘려있노 이기...그 뒤에 있는 누나가 향료를 태우는 항아리에서 향기를 쐬고 있어.옛날 이집트 니거들은 나무 수지를 태워서 몸에 향기를 걸쳤긔노.고대 로마가 그나마 고증에 맞는 거 같노.금발 누나들이 노예고 흑발 누나가 귀족인 거 같아.노예 누나가 귀족 누나 머리카락에 향기나는 기름을 발라주고 있어.이 짤은 주와구옥주희가 거의 보이는 편이지만성적인 목적의 그림이 아니고 예술작품이므로이론적으로는 디시 알바 응으우옌이 삭제할 수 없음.고대 페르시아는 약간 화투짝 느낌이다노.악기 연주하는 니거가 있고 사슴이 있는데향붕이 누나는 유리병에 든 향수에만 관심이 있는 듯해.책 제목이 "향수의 낭만"이기 때문에 향수의 낭만을 그린 것인데계집은 향수를 사용하고 냄져는 악기를 연주하고그러면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이 뭐겠노 이기영.이건 18세기 프랑스 귀족집을 묘사한 그림이야.거울이 있는 화장대 옆에 향붕이 형아가 서있어.손에 들고 있는 손수건에는 4711 같은 코롱을 묻혀놨겠지.그 앞에 젖탱이 큰 누나가 개새끼를 품에 안고 앉아있는데꽃과 깃털과 보석으로 장식한 높은 가발을 쓰고 있노 이기영.뭘 높이 쌓고 싶어하는 향붕이들의 성향은 이때부터 그랬나 봄.이 짤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이야.골반 존나게 넓은 누나가 향기나는 물로 손을 씻고 있어.가슴골을 드러내놓고 있지만 창1녀는 아닌 것 같아.그 뒤에 향붕이 형아가 서서 향수를 코에 대고 향기를 맡고 있어.어쩌면 야외 야스를 준비하는 장면일수도 있고야스가 아니어도 최소 대딸 준비 장면인지도 몰?루.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을 많이 남긴 조르주 바르비에는샤를 마땅, 조르주 르파프, 피에르 브리소, 폴 이리브 등당대의 유명한 미남 힙스터들과 어울려 다녔고 결혼은 안 했어.그래서 아마 똥게이새끼였을 거라는 추측이 있어.하지만 바르비에의 친구였던 폴 이리브는 코코 샤넬의 기둥서방이엇음.향수를 정말 사랑했던 향붕이 형아의 그림 끝☆ [시리즈] 향수의 역사 시리즈 · 남자향수의 럼향에 대해 araboji· 싱글벙글 옛날 향붕이들이 쓰던 향수촌· 사라져버린 전설의 레전드 향수 썰 푼다 (feat.난교)· 2010년대 초반이 향수업계 정점이었던 이유.eu· 입생로랑 향수가 유명해진 계기· 싱글벙글 끌로에 이야기· 좋 바바토.스 아티산의 짧은 역사· 향긋향긋 버버리의 운지· 후방) 우비강의 역사 ~귀족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레뱅 게르부아에서 ㄹㅇ로 있었던 사건.true· 향긋향긋 향수 디스커버리 세트의 역사· 향붕이 영화 추천한다 (feat.겔랑)· 향수에 관한 넷플릭스 드라마· 제8회 아트앤올팩션 아티산부문 결승작· 팬데믹 기간 중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향수· 오우드와 장미 이거 정보· 망트 라 졸리의 슬픈 역사를 알아보자.araboza· 칼리스 베커와 향기의 민주주의 그리고 빨통· 미국 창녀는 어떤 향수를 뿌릴노?· 뚜왈렛이란 무엇일노· 칼 라거펠트 비하인드 스토리· 향수에 관한 각종 통계· 오리엔탈 향수의 뜻과 초기 오리엔탈 향수· 유명 조향사들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보자.araboja· 몽롱한 환각성 향기, 다투라 이야기· 최초의 부지향수· 향수산업이 이집트에 만들어준 수십만 일자리· 샤넬 19번
작성자 : 안태우고정닉
양자 터널링 현상은 무엇일까?
다들 양자 터널링 현상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양자역학의 난해함을 설명할 때에 꼭 등장하는 것이 양자 터널링인데,양자 터널링이란, 소립자들이 마치 터널을 뚫어서 벽을 통과하는 듯한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이는 반도체에서 특히 중요한 현상인데,현재 반도체 공정은 약 3nm까지 온 상황이다. 이 정도로 극히 미세한 환경에서는전자가 터널링 현상을 통해 다른 곳으로 넘어가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이는 반도체의 신뢰성에 큰 문제가 야기한다.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우리는 일반적으로 어떠한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공간 상에 그것이 존재한다. 그냥 그 위치에 있는 것이다.그런데, 사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물질은 어떠한 공간에서 확률적으로 존재한다.물질의 정확한 위치라는 것은 사실 없는 것이다.파동함수라는 함수의 모양으로 확률이 퍼져서, 그 확률대로그 물질이 그 위치에 있을 확률을 정의하게 된다.다만 우리 눈에 보일 정도의 물질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그 물질이 그곳에 존재할 확률이 한없이 100%에 가까운 것이다.뭐 한 99.9999999999999...............9% 될 것이다.위의 그림처럼 넓게 퍼진게 아니라 아래처럼 한 점에서 쭉 솟아있는 확률이 되는 것.그런데, 이것이 분자, 원자 단위로 오게 되면 달라진다.마치 인류가 진리라고 믿었던 뉴턴의 물리법칙들이우주적 스케일로 가면 맞지 않아서 상대성 이론을 적용해야 하는 것 처럼거시적인 세상과는 다른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미립자들은 더 이상 한 곳에 고정되어 존재하지 않는다그 위치를 확률로서 나타낼 수 있을 뿐이다.그것을 나타내는게 바로 슈뢰딩거 방정식이며, 그 모양이 파동(사인 , 코사인) 과 같다 해서 파동함수라고 하는 것이다.그럼 여기까지 이해했다 치고,양자 터널링 현상은 왜 생기는데?그림의 움직이는 그래프는 어떠한 입자의 존재확률을 나타내고, 입자가 어느 장벽을 향해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낸다위의 그림을 쉽게 설명하면, 물질이 존재 할 확률이 넓게 퍼져서 분포하기 때문에장벽이 충분히 얇다면, 그 장벽을 넘어서 물질이 존재할 확률이 누수되는 것이다그리고 누수된 만큼 확률이 줄어들어서 반사된다.신기하지 않은가?액체도 아니고존재확률이 누수된다는 것이그리고 물질이 넘어가면 넘어간거고못넘어가면 못넘어간거지존재 확률이 쪼개어진다 이 대체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지만그 상식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상의 상식이다그리고 사실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상도 이와 똑같이 움직인다다만 뉴턴은 양자역학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했고, 그것이 우리 눈으로 보는 세상에 한정해서는 맞았던 것이다
작성자 : ldun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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