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에 마비노기 갤러리가 생긴이후
1세대 마갤러였던 그들은 정말 사이좋게 마비를 했었다.  모닥불에 모여앉아 수다떨며 악기연주나즐기며 소소한팁등을 나누는 소모임적성격의 커뮤니티였다.
하지만 시간이흐름에따라 파벌들이 생겼다사라졌다 합쳐졌다를 반복하다 결국엔 P모씨를 중심으로한 파벌, K모씨를 중심으로 하는 파벌, 그리고 B모씨를중심으로하는 3개의 파벌로 나뉘었다.
하지만 말이파벌이지 딱히 갤러리내부에서 싸우거나하는건없었고 다만 각파벌의 중심인물들의 최측근들사이에서 약간의 크고작은 사건이있었을 뿐이였다.
또다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가장규모가컸던 P모씨의 세력은 중심인물의 군지와 여러사건들때문에 공중분해하여 다른파벌에 흡수되었고 마지막으로 남은 B모씨와 K모씨의 파벌만 남게되었다.  참고로 B모씨의 파벌은 과거 병신클랜이라 불리는 irc를 기반으로 한 소위말하는 넷의 뒷세계에서 온갖사건을 벌이는 조직의 몇몇이 마비를 하면서 만든 파벌이었다. 과연 병클이라고 할정도로 B모씨의 파벌은 상당히 호전적이어서 마갤에서도 별로 좋은 이미지라고 할수없었다.
이런 B모씨의 파벌은 K모씨의 파벌과 자주 마찰이벌어졌고, 마갤정모가있던 8월의 어느날 사건이벌어지고 말았다.
마녀사냥에 가까운 비난과 폭언, 되도않는 논리의 지인쉴드로 마갤엔 커다란 태풍이몰아쳤다. 수많은 키배와 비방글로 뒤덮인 일베와 개념글 그리고 끉이지않는 떡밥, 이런상황을 즐기는 고도의 어그로꾼, 유동닉들...
병신들의 향연으로 마갤의 피의 축제는 장장 일주일에걸쳐 벌어졋고, 이 사건을 기점으로 파벌의 중심이었던 인물들이 대거 퇴갤하는등. 사실상 파벌은 거의 사라지다싶이없어졌다.
하지만 그리고 약6개월도 안되는 사이 B모씨  파벌의 어떤인물에 의해 또다른 파벌이 성장하기 시작했고, 따른 갤러들과의 충돌이나 또다른 파벌이 생길지모른다는 생각에 그는 irc체널을 파고 그곳에서 여러 갤러들과 친목질을 시작했다.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