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스니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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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티스니아(Styxnia). 그리스 신화에서 저승으로 가는 4번째 강인 Styx강(증오의 강)과 곡물 다발을 뜻하는 nia가 합쳐서져서 만들어진 이름

*성별 : 여성 *나이 : 20대 초중반, 구체적인 나이 설정은 없음

*키 : 170cm 정도 *몸무게 : 45~55kg(큰 의미는 없다) *몸매 : 늘씬한 몸매와 곧게 뻗은 키와 다리. 군살이 없고 글래머에 약간 못미치는 정도.

*직업 : 왕정 연금술사 *사회적 계급 : 귀족

*성분 : 말단 귀족에서 자력으로 성공에 다다른 아가씨

*취미 : 마창 *특기 : 공부, 마창, Footjob

*좋아하는 것 : 아름다움, 똑똑함, 기품있는 것, 우아한 것, 보석,

*싫어하는 것 : 귀여운 것, 약한 것, 절대정의나 절대선

*좋아하는 사람 스타일 : 자신이 충만한 사람, 교양과 예의가 있는 사람,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스타일 : 귀여운 사람, 멍청한 사람, 나약한 사람, 품위와 예의가 없는 사람, 돈에 집착하는 사람

*관심사 : 미용, 자존심, 승리, 기품, 돈

*성격 : 건방짐. 귀족적. 똑똑함. 도전적.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기회주의. 남성 혐오.

*성장 배경 : 아버지는 도서관의 하급 관리로서 계급만 귀족이지 실상은 평민과 다름 없는 가족으로부터 태어났다. 말단 관리로서 돈이 없었기 때문에 본래라면 학교에 가지 못할 집안 사정이었지만 도서관 관리로서 자식 교육을 못 시키고 있다는 사실에 동정을 한 도서관 사서가 지원을 해줌으로써 스티스니아는 당시 돈 많은 귀족들만 다닐 수 있었던 학교(일반적인 학교가 다 그렇다)에 들어가게 된다.

고위 귀족 자제들이 판을 치고 있는 학교에서 스티스니아는 공부 실력으로서 그녀의 존재 가치를 확보하려고 한다. 결국 우등생, 모범생이 된 스티스니아는 다른 귀족 자제들과 서로 다른 사회적 지위를 두고 갈등을 갖게 됐으며 그 갈등에서 이기기 위해 스티스니아는 공부 뿐만 아니라 몸싸움, 몸치장에도 노력을 열심히 해야 했다.

학교라는 적자생존의 싸움터에 완벽히 적응한 스티스니아는 태생적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왕정 연금술사를 목표로 한다. 오직 실력만을 따지는 왕정 연금술사는 그 자리 자체가 신분을 따지지는 않지만 그 자리에 서게 되면 고위 귀족으로 인정받는 특혜가 있었다. 스티스니아는 학교를 졸업한 후,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용병 활동을 하거나 군대에 입대하여 장교로 활동하다가 왕정 연금술사 시험에서 합격을 하고 자신만만하게 타라 왕성에 입성하게 된다. (초원의 추격자 스티스니아, 전장의 여신 스티스니아의 컨셉은 이 배경을 그 근원으로 한다)

평민에 가까운 하위 귀족이면서 그녀 자신의 실력으로 다른 고위 귀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 스티스니아는 자신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여기고 더욱 콧대가 높아지며 기고만장하게 된다. 상대가 자신의 선배거나 고위 귀족이어도 일단 실력이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되면 곧장 상대방을 얕잡아 본다. 게다가 아무리 섹스 앞에서는 동물이 되어 버리는 남자를 굉장히 멍청하다고 생각하여 몇몇 마음에 안 드는 남자 왕정 연금술사를 유혹한 후 굴욕적으로 만들어버리는 장난을 자주 치곤 했다.

그런 까닭에 스티스니아는 왕정 연금술사 내에서 미묘한 세력 갈등과 싸우고 있다. 레드나이트 시리즈에선 던바튼으로 좌천 됐다는 설정이다.

*세부 설명

1. 귀여운 것을 싫어한다 : 스티스니아는 귀여움이란 곧 힘없는 생물이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교태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실력을 기를 생각을 안하고 남의 힘에 빌붙어 사는 귀여운 것을, 동물이든 사람이든, 무능력하면서도 자기 노력을 안하는 게으른 것으로 보고 혐오한다.

2. 돈에 대한 태도 : 어릴 적부터 가난한 집안에 살아왔기 때문에 돈에 대한 집착은 있는 편. 스스로 능력적으로는 완벽히 귀족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에 걸맞는 물질적 품위를 갖추기 위해 돈을 필요로 하고 있다.

3. 승리에 대한 생각 : 스티스니아는 삶을 하나의 싸움, 전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그녀의 경쟁적인 성장 배경에 기인한 것으로 그녀가 말하는 승리란 싸움에서의 승리 뿐만이 아닌 인생에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루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4. 남성 혐오 : 스티스니아는 인간의 영혼이라 부를 수 있는 지성은 없으면서 힘이 세다는 이유로 잘난 척을 하고 으스대는 남성을 보아왔다. 육체적 힘을 높게 여기는 것을 남성의 천부적인 기질이라고 보고 그것을 야만적이라 생각하여 혐오한다. 또한 아무리 신사적인 남자라도 결국엔 여자의 몸을 탐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모든 남자를 원시적인 남자라고 여긴다.

5. Footjob : 고고한 척 가면을 쓰는 남자들을 까발리기 위해 스티스니아는 성적 관계로 유혹하여 남자에게 치명적인 굴욕을 선사해왔다. 그것은 주로 육체 관계에서의 모욕적인 언사와 자신의 발로 상대방의 중요한 성기를 제압하는 Footjob이었다. Footjob 후 일방적으로 모욕적인 언사를 던진 뒤 자리를 떠났기 때문에 아직까지 실제로 남자 경험을 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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