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의 화이트드래곤 컨텐츠 자체는 갱장한 보상이 그 매력의 전부라고 생각함.

솔직히 공헌도 시스템이나, 화이트드래곤 사냥 컨텐츠 자체의 재미는 기대만하지 못하네

공헌도시스템도 공격대/지원대/의무대/수비대 나뉘어있는데 비중의 차이일뿐 공헌도 목록이 다른것도 아니고

그게 캐릭터마다 알맞게 배분이 되는것같지도 않음

또 화이트드래곤 비상 -> 동결 -> 칼날와이번 잡기공격 / 츄럴새끼들 차징공격 이란 전체적인 패턴도 생각만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것같지도 않고

패턴도 너무 단조로움;

드래곤 레이드 자체의 디테일은 너무 없는것같음.... 유저가 많이 몰려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위험도도 턱없이 낮고....

칼날와이번 생명력 고정감소 패턴이랑 동결로 츄럴 차징못피하게 하는등 연계패턴이 신박한게 몇 있긴한데 그게 다고 그마저도 전혀 위협적이지가 않다고 생각함;

컨텐츠 자체의 매력이 적어서 보상이 평준화되거나 혹은 보상 드랍율 너프후에는 화이트드래곤 컨텐츠 자체가 생명력을 잃을것같아서 안타까움

분명 투입 초반 유저몰이를하기위해 신규인챈 드랍율 엄청 높게해놓은것일텐데

천년템드랍율이 그러하듯 시간이 지나면 드랍율이 조정될테고 뭐... 그뒤로 화이트드래곤 레이드 자체가 어떤 의미가 있을지 잘몰겠쑴

기존 레이드몹처럼 혼자잡는것이 절대 불가능한 설계는 성공적이라 생각하지만...

패턴의 다양화와 난이도 조절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계속 잡으러 갈겁니다 핫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