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불리"+보카로폐인

"무슨일이지?니가 직접 여기까지 찾아오다니"+레불리

"생각 많이 해봤다."+보카로페인

"또 무슨 헛소리를 하려고 기어온거냐"+레불리

"고소장을 되돌려받으러왔다."+보카로폐인

자고있던 고소장이 그소리를 들었는지

문을 빼꼼히 열고 나온다

"무슨,소린데"+레불리

"내 망가를 돌려받으러 왔다고."+보카로폐인

"발정나서 달리다 고소당한건 언제고, 이제와서 뭘 돌려받겠다고?"+레불리

<u>'발정나서 달릴땐 언제고'</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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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슨...소리야..?고소당해서 너한테 맡긴거라니...?"+망가(고추를잘림)

"하.....귀찮게 됬군."+레불리

"보카로폐인님...그게 무슨소리에요...?"+망가(레불리가 자기 성기를 보고 잘린 상상을 하는 계기가 된 그 망가)

곧 울듯한 표정으로 보카로폐인을 바라보는 망가

"고소당해서가 아니라."+보카로폐인

"말....말좀해봐요..!!"+망가

"씨.발 계속 내옆에 두면 내가 너 사랑할것같아서 ,그래서...이제는,이제는 내 곁에 둘 수있는

자신이 생겨서.!그래서..."+보카로폐인

"쿡...쿠쿡...웃기지도 않는군.망가와 피고인의 러브스토리라..

나쁘진 않겠는걸."+레불리

"레...불리?"+망가

"근데 어쩌나 보카로폐인. 고소장을 이미 제출해버렸는걸??"+레불리

"왜.....왜 둘다 나를 물건처럼 여겨요...?

왜..가지고 싶으면 갖고, 버리고 싶으면 버리는 물건처럼 대해요..?"+망가

"물건이라니 망가야..!"+보카로폐인

"둘 눈엔 그저 내가 인형으로 보이지..감정만있는...

실증나면 버려두 돼는.....!!"+망가

보카로폐인은 아무말 없이 그저...조용히 망가를 폴더안에 넣는다.

"허락해라 망가.내가 널 고소할수 있게. 그저 그거 하나만 허락해라."+레불리

내가 널 지킬수 있게. 그저 그거 하나만 허락해라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