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주인공인 게임은 많이 팔리지 못한다.

GDC에서 플레이어들의 심리 관련한 부분 읽었는데

아이작이 있네? 아이작을 조작해야지. - 여성 플레이어들 대부분의 심리

지금 이 순간 나는 포켓몬스터 골드가 되었다 - 남성 플레이어들 대부분의 심리

액티비젼 CEO는 아예 대놓고 여성 케릭터가 주인공인 게임은 대부분 세일즈 성적이 좋지 않다고 발언 했는데

그 근거가 저기에 있음.

게임인구 대다수가 남성이고 남성들은 저렇게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여 게임을 하는 순간 역할 놀이를 하는데

이 역할 놀이를 할 때 자신이 조작하는 주인공이 여성일 경우

심리적 거부감이 들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여성이 주인공인 게임은 구매하지 않는단 것임.

그냥 그렇다고...

액티비젼이 이런말을 했었죠.

여자가 주인공인 게임은 잘 팔리지 않는다.

그래서 여자가 주인공인 게임은 만들지도 배급하지도 않는다.

철저히 돈되는 것만 밝히는 액티비젼이 내놓은 분석이니 아마 거의 맞는 말일겁니다.

내가 베요네타가 된다...? 난 성전환자가 아니야! <- 이게 대부분의 보통 게이머들 개념.(마비노기 오타쿠들은 제외)

이건 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