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니 장비 계속 쓰면서 스태프 법사 하고 있었거든.

그래도 PC방 누적시간 채워 받은 아이템 팔아가지고

그걸로 괜찮은 캘드루 구입 + PC방 85시간 보상인 A50 카탈 발라서

정령 아이리 넣어서 잘 키워 쓰고 있었어.

갤에 질문하면 다들 설명 잘해줘서 A50 스태프 하나로 어찌저찌 잘 온 거 같애.

앞으로도 마비노기 계속 할 거 같고,

그래서 이제 제대로 된 마공 장비 갖추려고 현질로 골드 만들고

욕심 좀 내서 후반부까지 쭉 쓸 수 있는 경갑 하나만 만들자 해서

구글링 몇 시간동안 한 결과를 토대로

얼기데 + 플라이 + 소서러로 세팅해서 진행했어.

플라이랑 소서러는 유동옵 있어서 제발 6옵만 하면서 눌렀는데

초심자의 행운 인건지 한 번씩에 다 풀옵 붙었어.

(플라이 인챈은 엄청 비싸서 구입할 때도

그냥 광포한을 살까? 그래도 1번은 플라이를 사는 게 맞는 거 아닐까? 하면서 오래 고민한데다

인챈트 위탁버튼 누를 때 5옵 이하 뜨면 어쩌나 걱정돼서 손이 막 떨렸어)

플라이는 1번 인챈 실패했지만 인보포 미리 쓰는 것도 미리 공부해서 발라놨지.

다행히 이벤트로 받은 거불 인보포 있어서 1번 실패는 방어했어.

인챈 붙자마자 바로 개조하고 싶어서 이벤트로 받은 숙련망치 발랐음.

내가 직접 장비에 인챈트 해보는 건 처음이라

새벽부터 구글링도 몇 시간씩 하고

미리 PC방 인챈터에게 위탁 예행연습도 하고 그랬어ㅎ

앞으로 마비 더 열심히 재밌게 하라는 뜻으로 알고

꾸준히 오래오래 할께. 요즘 점성술사 스킬도 배워서 재밌어.

마공 갑옷 세공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나중에 기회 되면 또 공부해서 해야겠다.